
페르난도 알론소, 엔진 출력 저하로 아제르바이잔 GP 조기 리타이어
페르난도 알론소가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20랩째에 AMR26을 세우며 이번 시즌 6번째 리타이어(DNF)를 기록했습니다. 알론소는 직선 구간에서 비정상적인 출력 저하가 발생했음을 보고했으며, 발테리 보타스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던 중 결국 경기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리타이어는 아스톤 마틴에 심각한 경고등을 켰습니다. 섀시와 혼다 엔진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이후 헝가리와 잔드보르트에서 잠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고질적인 신뢰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최근 3라운드 중 두 번이나 양 팀 차량이 모두 리타이어하며, 순수 페이스의 향상이 기계적 불안정함에 묻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The Details:
- 비정상적인 출력 손실: 알론소는 직선 구간에서 약 1.5초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를 일반적인 성능 저하 수준을 넘어선 '비정상적인' 상태로 묘사했습니다.
- 드라이버의 판단: 레이스 엔지니어 앤드류 비자드가 엔진 모드 변경으로는 즉각적인 해결이 불가능함을 확인하자, 알론소가 직접 피트로 들어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 팀 전체의 참사: 팀 동료 란스 스트롤 역시 수압 문제로 추정되는 결함으로 앞서 리타이어하며, 아스톤 마틴은 바쿠에서 최악의 결과를 맞았습니다.
- 컨스트럭터 순위의 위기: 현재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10위에 머물러 있으며, 대부분의 포인트가 알론소의 득점에 의존하고 있는 취약한 구조입니다.
The Big Picture:
아스톤 마틴과 혼다의 파트너십이 정밀 검증대에 올랐습니다. 2026년을 대비한 엔진 업그레이드는 초기 기대를 모았으나, 일관성 부족으로 인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향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알론소는 드라이버가 코너링 속도를 최적화하더라도, 직선 구간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파워 유닛의 신뢰성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What's next: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레이스를 앞둔 시점에서 AMR26의 안정화는 아스톤 마틴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팀은 바쿠에서 발생한 출력 저하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이어지는 플라이어웨이 레이스에서의 재발을 막아야 합니다. 알론소는 시즌 잔여 경기를 구원하기 위해 팀과 혼다 양측에 더 높은 수준의 실행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ernando-alonso-dnf-2026-azerbaijan-grand-pri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