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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페라리 반발… F1 파워유닛 규정 개정안 ‘줄다리기’

아우디·페라리 반발… F1 파워유닛 규정 개정안 ‘줄다리기’

요약
F1 2027년 파워유닛 규정 변경이 아우디와 페라리의 반대로 불투명해졌다. ICE와 배터리 출력 비율을 60:40으로 바꾸는 안은 운전자의 풀스로틀 주행을 늘리기 위한 것이지만, 제조사 간 이견으로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2027년부터 내연기관(ICE)과 배터리 출력 비율을 50:50에서 60:40으로 바꾸려는 계획이 아우디와 페라리의 반대로 위기를 맞았다. 이 변화는 운전자가 ‘리프트 앤 코스트’(연료 절약을 위해 가속을 줄이는 주행)를 최소화하고 풀스로틀을 더 자주 쓸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었지만, 제조사 간 의견 차이가 커지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이 규정 변경은 하이브리드 시대 내내 발목을 잡았던 인위적인 에너지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F1 레이싱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드는 핵심 과제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스포츠는 정체되고, 비효율적인 주행 스타일이 계속될 위험이 있다.

세부 내용

  • 마이애미 GP에서 원칙적으로 합의된 이 안은 현재의 50:50 비율을 60:40(ICE 우위)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 통과하려면 5개 파워유닛 제조사(아우디, 혼다, 페라리, 메르세데스 HPP, 레드불 파워트레인) 중 4곳의 동의와 FIA·F1의 승인이 필요하다. 메르세데스와 RBPT는 찬성, 혼다는 유보적, 아우디와 페라리는 반대다.
  • 윌리엄스 팀보스 제임스 볼스는 의견 차이의 원인을 설명했다. “일부 PU 제조사는 다른 곳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없다. 12~18개월 전에 부품을 주문해야 해서 그렇게 빨리 방향을 바꾸기가 어렵다.”
  • 60:40 분할을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하려면 연료 유량을 늘려야 하며, 이는 더 큰 연료 탱크와 섀시 조정을 필요로 한다. 볼스는 “섀시를 이어받는 팀에게 불이익 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

추가 논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캐나다 GP에서 중요한 회의가 열린다. 목표는 모든 제조사의 역량을 고려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볼스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한다. “우리 모두 아직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걸 인정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개발 시간을 확보하려면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f1-disagreements-revealed-as-critical-rule-change-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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