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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드라이버들, 내연기관 비중 높이는 엔진 규정 변경에 환영

F1 드라이버들, 내연기관 비중 높이는 엔진 규정 변경에 환영

요약
FIA가 2026년 엔진 규정을 수정해 내연기관 출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드라이버들은 까다로운 에너지 관리 부담을 덜고 다시 '본능적인 속도 경쟁'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점을 반기고 있습니다.

FIA가 2026년 엔진 규정의 전략적 수정에 나섰습니다. 전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내연기관(ICE)의 출력 비중을 다시 높이는 방향입니다. 이번 조치는 드라이버들이 직선 구간의 출력을 확보하기 위해 코너 속도를 포기해야만 했던 제약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Why it matters:

그동안 2026년 포뮬러는 순수한 속도 경쟁보다는 에너지 배분이라는 '줄타기' 게임에 가까웠습니다. ICE 출력을 높임으로써, 드라이버가 다음 직선 구간의 에너지 소비량을 계속 계산하지 않고도 차량의 한계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본능적인 드라이빙'을 회복시키겠다는 취지입니다.

The details:

  • 단계적 출력 상향: 내연기관 출력은 2027년 400kW에서 420kW로 상승해 58:42의 출력 비율을 형성하며, 2028년에는 450kW까지 늘려 내연기관 중심의 60:40 비율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 드라이버들의 반응:
    • 오스카 피아스트리막스 베르스타펜은 이번 변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베르스타펜은 2028년 사양이 내년 시즌부터 바로 적용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 올리버 베어만리암 로슨은 배터리 충전 상태를 관리하는 대신, 본능에 따라 '전력 질주(flat out)'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페르난도 알론소는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규정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2026년 컨셉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조사 입장: 혼다는 이미 지지를 표명했으며, 오리하라 신타로 수석 엔지니어는 이번 조정이 엔진 출력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What's next:

이 제안들은 아직 공식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6월 23일로 예정된 FIA 세계모터스포츠위원회(WMSC) 회의에서 2027년과 2028년 시즌의 로드맵을 확정하며 공식 승인을 거칠 예정입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6-barcelona-catalunya-spain-engine-update-reg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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