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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챔피언 젠슨 버튼, 현역 레이싱 은퇴 선언

F1 챔피언 젠슨 버튼, 현역 레이싱 은퇴 선언

요약
F1 챔피언 젠슨 버튼이 11월 WEC 바레인 최종전을 끝으로 프로 모터스포츠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어린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결정으로, 그는 Sky Sports F1 해설가와 Williams 자문직은 유지하며 F1과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

2009년 포뮬러 1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이 올 1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WEC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프로 모터스포츠에서 은퇴합니다. 이 영국인 드라이버는 어린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점을 은퇴의 주된 이유로 꼽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버튼의 은퇴는 모터스포츠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의 시대가 저물었음을 의미합니다. 그의 결정은 베테랑 선수에게도 최상위 레이싱 경력이 요구하는 개인적인 희생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팬들에게는 20년 가까운 F1 경력과 다양한 명문 레이싱 시리즈를 거친 그의 놀라운 커리어를 되돌아볼 순간입니다.

세부 사항:

  • 마지막 레이스: 버튼의 마지막 경쟁 무대는 그가 언제나 즐겨 찾던 바레인 서킷에서 열리는 월드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WEC) 시즌 최종전이 될 것입니다.
  • 은퇴 이유: 45세의 버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삶이 "너무 바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네 살, 여섯 살 자녀가 있는 그는 2026년 시즌에 전념하기에는 가족과 팀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집에서 멀리 떨어져 보내는 것이 공평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 현재 역할: 2024년부터 버튼은 영국 팀 Jota 소속으로 얼 밤버, 세바스티앙 부르데와 함께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해 왔습니다. 2025년 말까지 시리즈를 떠날 계획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발표로 그의 현역 레이싱 완전 은퇴가 확인되었습니다.

큰 그림:

젠슨 버튼의 경력은 꾸준함, 적응력, 그리고 2009년의 챔피언 타이틀로 요약됩니다. 그의 F1 여정은 2000년에 시작되어 306번의 그랑프리에 출전, 15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순간은 약체였던 Brawn GP 팀과 함께 2009년 F1 월드 챔피언십을 거머쥔 것으로, 이는 종종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데렐라 스토리 중 하나로 칭송받습니다. F1 풀타임 활동을 2016년에 마감한 후 (2017년 모나코에서 마지막 출전), 버튼은 DTM, 일본 슈퍼 GT, 익스트림 E, NASCAR, IMSA 등 다양한 시리즈에서 계속 레이스를 펼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그의 꺼지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버튼은 이제 콕핏을 떠나지만, F1 세계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Sky Sports F1의 전문 해설가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며, 2021년부터 맡아온 Williams 팀의 자문직도 유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그는 가족 생활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스포츠와 연결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이 이해하고 존중할 결정입니다.

기사 :https://f1-insider.com/formel-1-weltmeister-button-karriereende-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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