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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챔피언 젠슨 버튼, 프로 레이싱 공식 은퇴 선언

F1 챔피언 젠슨 버튼, 프로 레이싱 공식 은퇴 선언

요약
F1 챔피언 젠슨 버튼이 프로 레이싱에서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현역에서 물러나지만, 클래식 카 레이싱 및 미디어 활동을 통해 모터스포츠와는 계속 함께할 예정입니다.

F1 챔피언 젠슨 버튼, 프로 레이싱 공식 은퇴 선언

2009년 포뮬러 1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이 프로 레이싱에서의 공식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경쟁 무대는 바레인 8시간 레이스가 될 예정입니다. 지난 2년간 월드 내구 선수권(WEC) 팀 Jota에서 활약해 온 버튼은 가족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현역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클래식 카 레이싱을 통해 모터스포츠와 계속 인연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젠슨 버튼의 은퇴는 20년간 이어온 그의 놀라운 경력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거둔 그의 성공은 모터스포츠 최고 정점의 높은 요구 사항과 베테랑 챔피언들에게도 일과 삶의 균형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프로 선수로서의 경쟁은 마무리되지만, 클래식 카 레이싱을 통한 지속적인 참여는 그의 삶을 정의한 이 스포츠와의 깊은 유대감을 상징합니다.

세부 내용:

  • 마지막 레이스: 바레인 8시간 레이스가 버튼의 마지막 프로 경기가 됩니다. 그는 바레인 서킷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가족 우선: 버튼은 네 살과 여섯 살인 두 자녀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는 바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026년까지 현역으로 뛰는 것은 "팀이나 자신에게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모터스포츠 활동 지속: 프로 레이싱에서 은퇴하지만, 버튼은 클래식 카 레이싱을 중심으로 모터스포츠와 계속 긴밀하게 함께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기계적인 측면, 자동차와의 직접적인 연결, 그리고 현대적인 공기역학이 없는 클래식 레이싱의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 영광스러운 경력: 버튼의 경력은 2000년, 20세의 나이로 윌리엄스에서 F1에 데뷔하며 시작되었습니다. BAR 혼다에서 두각을 나타내 2006년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09년 브라운 GP에서의 F1 월드 챔피언십이 그의 커리어 정점이었으며, 이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맥라렌에서 활약하며 2011년 준우승과 캐나다 그랑프리에서의 전설적인 우승을 포함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F1 이후 성공: 2016년 F1에서 은퇴한 후(2017년 모나코에서 한 차례 복귀), 버튼은 2018년 일본 슈퍼 GT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Jota 팀과 함께 WEC(르망 24시 포함)에 출전했습니다. 또한 Sky Sports F1 해설가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젠슨 버튼의 프로 레이싱 경력은 마무리되지만, 그의 모터스포츠계에서의 영향력은 특히 미디어 활동과 클래식 카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통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족을 우선시하기로 한 그의 결정은 엘리트 선수들이 흔히 직면하는 과제를 반영합니다. 팬들은 그리드에서의 그의 존재를 그리워하겠지만, 월드 챔피언이자 패독에서 존경받는 인물로서의 그의 유산은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2009-f1-champion-jenson-button-officially-ret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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