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찬 호너, 리암 로슨의 2025년 팀 승격 결정에 "불편했다" 고백
레드불 레이싱의 팀 총괄 크리스찬 호너가 2025년 시즌 초반 리암 로슨을 시니어 팀으로 승격시킨 결정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호너는 자신의 회고록 Drive를 통해, 이번 승격이 너무 성급한 결정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이 젊은 뉴질랜드 드라이버의 자신감을 꺾어 결국 레이싱 불즈로 다시 내려가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고백은 드라이버 육성 방식을 둘러싼 호너와 헬무트 마르코 박사 사이의 지속적인 내부 권력 다툼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충분한 준비 없이 압박감이 심한 환경에 경험 부족한 인재를 투입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그것이 레드불 생태계 내에서 로슨의 커리어 궤적을 어떻게 망칠 뻔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The details:
- 준비 부족: 로슨은 2025년 세르히오 페레즈의 자리를 대체했지만, 제대로 된 프리시즌 테스트조차 거치지 않았으며 통산 그랑프리 출전 횟수도 단 11회에 불과했습니다.
- 시즌 초반의 난조: 적응 과정은 험난했습니다. 멜버른에서 로슨은 RB21의 핸들링에 고전하며 18위로 예선을 마쳤고 경기 중 스핀했습니다. 중국에서는 20위로 출발해 간신히 1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 강등 조치: 스즈카에서 열린 일본 GP를 앞두고 레드불은 로슨을 다시 레이싱 불즈로 보내고, 그 자리에 츠노다 유키를 승격시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 회복과 반등: 호너는 로슨의 자신감이 "산산조각 났다"고 언급했지만, 로슨은 레이싱 불즈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아제르바이잔 GP에서 커리어 하이인 5위를 기록, 최종 시즌 순위 1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Between the lines:
호너는 이번 승격이 전략적인 팀 결정이라기보다 헬무트 마르코의 영향력에 의해 추진되었다고 시사합니다. 회고록에 따르면, 마르코는 2024년 아부다비 GP 전에 이미 로슨에게 시니어 팀에서 뛸 것이라고 통보했으며, 이는 드라이버의 준비 상태와 경험에 대한 호너의 우려를 사실상 무시한 처사였습니다.
What's next:
레드불이 드라이버 파이프라인을 계속 정비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은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막스 베르스타펜 옆의 세컨드 시트를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마르코의 공격적인 인재 발굴과 호너가 중시하는 운영적 준비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christian-horner-declares-true-liam-lawson-stance-af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