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 선수가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불규칙한 주행'으로 5초 페널티를 받은 데 이어, F1 슈퍼 라이선스에 추가 벌점 1점을 받았습니다. 이는 현재 12개월 기간 중 르클레르 선수의 첫 벌점입니다.
세부 사항
- 르클레르 선수는 부다페스트 레이스 중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 선수와 3위 경쟁 중 제동 시 움직인 행위로 5초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 해당 페널티는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와의 충분한 격차 덕분에 그의 최종 4위 기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 FIA 스튜어드의 판결은 르클레르 선수의 움직임이 "불규칙했다"고 언급하며, 러셀 선수 쪽으로의 궤적 변경과 "거의 충돌을 유발할 뻔한" 제동 중의 두 번째 움직임을 지적했습니다.
- 스튜어드는 러셀 선수가 접촉 없이 성공적으로 추월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덜 가혹한 페널티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큰 그림
F1의 페널티 시스템에 따르면, 12개월 내에 총 12점의 벌점을 누적하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집니다. 르클레르 선수는 현재 1점을 기록 중입니다.
양측 입장
- 르클레르 선수는 자신의 방어 전술이 "아슬아슬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러셀 선수가 라디오에서 "수다스러운 편"이라며 농담했습니다.
- 러셀 선수는 고속 주행 중 제동 시 움직이는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이는 "규칙에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