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 F1, 마이애미 GP 전 사장 타일러 앱 영입... 글로벌 상업 전략 총괄
캐딜락 F1, 상업 전략 총괄 임원으로 타일러 앱 임명
캐딜락 포뮬러 1 팀이 상업 전략 글로벌 총괄 책임자로 타일러 앱(Tyler Epp)을 임명했습니다. 이는 미국에 뿌리를 둔 상업적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장하려는 캐딜락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움직임입니다. 이전 마이애미 그랑프리 사장을 역임했던 앱은 스포츠 경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미국 시장에서 F1의 입지를 성장시킨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수년간 꾸준한 타이틀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던 캐딜락의 획기적인 엔진 개발 시도는 F1의 경쟁 환경을 극적으로 재편할 수 있습니다. 강력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워 유닛은 선두 주자들에게 도전하고 2018년 이후 꾸준히 잡지 못했던 챔피언십 경쟁력을 되찾으려는 팀에게 필수적입니다.
세부 사항:
- 전략적 영입: 타일러 앱은 2022년부터 마이애미 그랑프리 사장으로서 성공적인 임기를 마친 후, 캐딜락 F1의 글로벌 상업 운영을 이끌게 됩니다.
- 마이애미 GP의 성공: 앱의 리더십 하에 마이애미 그랑프리는 지속적으로 매진을 기록했으며, 포뮬러 1 역사상 미국 TV 시청률 5위권 내 경기를 네 차례나 기록했습니다. 또한 2041년까지 이벤트 연장을 성사시켜 F1 캘린더 상 최장기 계약 레이스가 되었습니다.
- 미국 중심 상업 전략: 캐딜락은 타미 힐피거(공식 의류 파트너) 및 짐빔(공식 주류 파트너)과 같은 상징적인 미국 브랜드들과 함께 상업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구축해왔습니다. 앱의 폭넓은 미국 시장 경험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계속하고 확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리더십의 인정: 캐딜락 및 TWG 모터스포츠 CEO인 댄 토리스(Dan Towriss)는 앱이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주요 이벤트로 만드는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국내외에서 스포츠에 대한 독보적인 이해를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 앱의 비전: 앱은 캐딜락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미국과 그 너머에서 우리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팀을 "미국적 전통과 독창성에 뿌리를 둔 F1의 글로벌 강자"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 폭넓은 배경: F1 이전, 앱은 캔자스시티 치프스(NFL)에서 8년간 근무했으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MLB) 및 스포츠 매니지먼트 네트워크와도 함께 일했습니다. 그의 모터스포츠 경험에는 NASCAR의 홀 오브 페임 레이싱과 인디카의 칩 가나시 레이싱이 포함됩니다.
다음 단계:
앱의 마이애미 그랑프리 사장직 이임으로 인해, 카타리나 노박(Katharina Nowak)이 새로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8세의 노박은 F1 레이스 사장 중 가장 어린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녀는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최고 수준의 트랙 액션과 팬 중심 경험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두 임명 모두 F1의 성장하는 미국 시장 내 리더십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시사합니다.
기사 :https://www.blackbookmotorsport.com/news/f1-cadillac-tyler-epp-commercial-st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