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틴 브런들, 스페인 GP 이동 중 9시간 지연에 분노... "BA와 히드로 공항의 무책임함이 한심하고 위험한 수준"
마틴 브런들이 이번 주말 스페인 그랑프리 참가를 위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중 겪은 최악의 여정에 대해 브리티시 에어웨이(BA)와 히드로 공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브런들은 활주로 위에서 9시간 동안 대기해야 했던 상황을 두고 "기업의 비상 대처 능력과 책임감이 한심하고 위험한 수준"이라고 꼬집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스페인 GP는 새로운 '마드링(Madring)' 시가지 서킷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경기입니다. 2023년 라스베이거스 이후 캘린더에 처음으로 추가된 신규 베뉴이며, 1981년 하라마 이후 처음으로 F1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스카이 F1 중계의 핵심 인물인 브런들의 현장 참석은 필수적이지만, 정작 그의 이동 과정이 하나의 사건이 되어버렸습니다.
The details:
- 브런들은 SNS를 통해 비행기가 원격 주차 구역에 9시간 동안 멈춰 있었으며, 음식 제공은커녕 화장실까지 막힌 상태였고 계단이나 버스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그는 "BA와 히드로 공항의 훌륭한 업무 처리네. 아무 곳으로도 가지 못한 채 비행기 안에 9시간째 갇혀 있다. 기업의 비상 대처 능력과 책임감이 한심하고 위험한 수준"이라고 적었습니다.
- 특히 아이를 동반한 어머니와 지병이 있는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리기를 간절히 원하는 긴박한 상황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 해당 게시물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팬들은 "여행이 아니라 납치된 수준"이라며 공감했습니다. 일부 팬은 브런들이 비행기 통로를 오가며 '프랙티스 그리드 워크'를 할 수 있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 작년 모터스포츠 및 방송 공로로 OBE 훈장을 받은 브런들(67세)은 스카이 F1의 로테이션 정책에 따라 2026년 시즌 중 15개 경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What's next:
브런들은 이동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마드링 서킷에서 스페인 GP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F1 캘린더가 새로운 베뉴로 확장됨에 따라 관계자들이 겪는 물류적 압박과, 경기 시작 전부터 얼마나 많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artin-brundle-british-airways-heathrow-fl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