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F1, 바르셀로나 시험주행서 드러난 '문제 리스트' 분석 후 R26 개발 방향성 확정
아우디 F1이 첫 번째 시즌 전 시험주행(셰이크다운)에서 드러난 수많은 문제점을 분석한 후, 2026년 차량 R26의 개발 방향을 확정지었다. 기술 총괄 매티아 비노토는 이번 시험 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담긴 리스트가 "아주, 아주 길다"고 표현했지만, 팀은 이제 명확한 나아갈 길을 찾았다고 밝혔다. 총 240랩만을 소화하고 여러 기술적 문제로 중단을 겪었음에도, 드라이버 니코 휠켄베르크는 다음 달 중요한 바레인 테스트를 앞두고 팀이 향후 방향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왜 중요한가:
완전 생산자(works) 팀으로서 F1에 새롭게 진입하는 아우디에게 이번 첫 번째 트랙 주행은 새로운 파워유닛부터 팀 운영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전체 조직에 대한 중요한 스트레스 테스트였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구축해 나가는 팀에게는, 아무 문제 없지만 정보도 없는 원활한 테스트보다는 문제점이 명확히 드러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어려운 시험주행이 오히려 더 가치 있을 수 있다. 이렇게 길게 나열된 문제들을 얼마나 빠르게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지가, 아우디의 데뷔 시즌 초반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세부 내용:
-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5일간의 시험주행은 자우버 팀을 인수해 리브랜딩한 후 아우디가 컨스트럭터로서 진행한 첫 번째 공식 트랙 테스트였다.
- 신뢰성은 큰 장벽이었으며, 아우디는 참가한 10개 팀 중 4번째로 적은 랩수(240랩)만을 완주했다. 루키 가브리엘 보르톨레토는 첫날 대부분을 확인된 "기술적 문제"로 날렸다.
- 문제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테스트는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휠켄베르크는 주말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할 일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 아우디의 최고 운영·기술 책임자(COO & CTO)인 매티아 비노토는 테스트 후 "이렇게 긴 문제 리스트를 본 적이 없다"고 언급하며 업무의 규모를 강조했다. 그는 디자인, 운영 및 기타 분야에 걸쳐 "빠짐없이" 수정해야 할 문제들을 분류했다.
- 비노토는 이 경험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훌륭한" 학습의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팀이 현재 개발 단계에 비해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보르톨레토가 마지막 날 소화한 66랩은, 이 루키에게 바레인 테스트 전 시뮬레이터 연동 작업을 위한 트랙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음은 무엇인가:
이제 초점은 바레인에서 있을 다음 시즌 전 테스트 전에 확인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집중적인 엔지니어링 노력으로 옮겨간다.
- 팀은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시뮬레이터 모델을 연동하고 개선할 것이며, 이는 바레인 주행을 준비하는 핵심 단계가 될 것이다.
- 새로 합류한 팀 프린시펄 조너선 휘틀리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바르셀로나에서 얻은 운영상의 교훈은 기술적 수정만큼이나 중요할 것이다. 아우디의 바레인에서의 대응이 그들의 문제 해결 속도와 2026 시즌 개막전 준비 상태를 가늠할 첫 번째 실제 지표가 될 것이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home-page/audi-f1-r26-2026-mattia-binotto-proble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