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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신임 CTO, 페라리 시절 '결정적 조언'과 스트롤 비교 공개

애스턴 마틴 신임 CTO, 페라리 시절 '결정적 조언'과 스트롤 비교 공개

요약
애스턴 마틴의 신임 CTO 엔리코 카르딜레가 페라리 시절 세르지오 마르키온네에게 받은 '언론 보도를 읽지 말라'는 조언을 공개했다. 그는 팀 오너 로렌스 스트롤이 마르키온네와 유사한 비전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며, 애스턴 마틴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애스턴 마틴의 신임 최고 기술 책임자(CTO) 엔리코 카르딜레가 전임 페라리 상사였던 고(故) 세르지오 마르키온네로부터 받은 귀중한 조언을 공개했다. 카르딜레는 마르키온네와 새 팀 오너 로렌스 스트롤 사이에서 비슷한 비전 제시 리더십 스타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페라리의 엄격한 환경은 전설적이며, 카르딜레와 같은 노련한 기술 리더의 통찰력은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그의 애스턴 마틴 이적과 에이드리언 뉴이와의 직접적인 파트너십은 팀의 수준을 높이려는 로렌스 스트롤의 진지한 의도를 보여준다. 카르딜레가 어떻게 고위험 페라리의 세계를 헤쳐왔는지 이해하는 것은 그의 새로운 역할과 애스턴 마틴의 미래 경쟁력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중요한 맥락을 제공한다.

상세 내용:

  • 엔리코 카르딜레는 애스턴 마틴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에이드리언 뉴이와 함께 일하며 강력한 기술 듀오를 형성하게 된다.
  • 카르딜레는 페라리에서 다양한 리드 기술 직책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경쟁력 있는 SF-24 섀시 기술 책임자로 활동했고 2017년과 2018년 우승 경쟁 차량 설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마르키온네의 조언: 카르딜레는 고(故)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키온네가 자신에게 "언론 보도를 읽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 조언은 카르딜레가 정신적 명료함을 유지하고, 유명 페라리 인사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대중의 시선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다.
    • 카르딜레는 특히 조직을 관리할 때 비판적인 언론 보도가 감정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인지하면서, 이 조언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인정했다.
  • 경력 전환: 카르딜레의 F1 진출은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했다. 2016년, 겉보기에는 목적 없는 1시간가량의 마르키온네와의 대화가 결국 그의 경력을 GT 프로그램에서 페라리 F1 역할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로렌스 스트롤과의 유사점: 카르딜레는 마르키온네와 그의 새 보스 로렌스 스트롤 사이에 강한 유사점을 발견하며, 두 사람 모두 "비전 있고 영감을 주는 인물"이며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묘사했다.
  • 까다로운 면모: 마르키온네는 요구가 많은 상사로 알려져 있었으며,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 복잡한 사고 과정을 요구하는 간단한 질문을 던졌다. 카르딜레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지만, 마르키온네의 "극도로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을 인정했다.
  • 예상치 못한 F1 경로: 현재의 높은 F1 경력에도 불구하고, 카르딜레는 항공우주 공학을 공부한 후 수년간 스포츠카에 집중했기 때문에 F1에서 일할 기회가 이미 지나갔다고 처음에는 생각했다.

향후 전망:

카르딜레가 고압적인 환경을 관리하고 경쟁력 있는 설계를 제공한 경험은 애스턴 마틴이 선두 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결정적일 것이다. 로렌스 스트롤의 리더십 하에 뉴이의 전문성과 통합은 실버스톤 연고팀에게 잠재적으로 혁신적인 시대를 열 것이며, F1의 기존 최고 팀들과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enrico-cardile-reveals-ferrari-sergio-marchion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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