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애스턴 마틴, F1 예산 상한선 규정 '경미한' 절차상 위반으로 지적받아

애스턴 마틴, F1 예산 상한선 규정 '경미한' 절차상 위반으로 지적받아

요약
애스턴 마틴이 F1 예산 상한선 규정상 3월 31일 마감일까지 재무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미한' 절차상 위반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FIA는 이에 대해 스포츠 제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스턴 마틴, F1 예산 상한선 규정 '경미한' 절차상 위반으로 지적받아

애스턴 마틴 팀이 2024시즌 포뮬러 1(F1) 예산 상한선 규정을 '경미한' 절차상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팀이 예산을 초과 지출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위반은 3월 31일까지 재무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입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은 곧 전체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스포츠 제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중요한가:

F1의 예산 상한선 규정은 재정적 페어플레이와 그리드 전반의 경쟁 균형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사소한 절차 위반이라도 이러한 규칙의 엄격함과 FIA의 집행 의지를 강조하며, 잠재적인 허점이나 지연이 불공정한 이점을 만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세부 내용:

  • 애스턴 마틴의 위반은 '절차상'으로 분류되며, 예산 상한 초과 지출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대신, 팀은 3월 31일 마감일까지 재무 보고서를 제출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FIA는 현재 2024년 모든 제출 건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으며, 곧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 스포츠 제재 없음: 위반에도 불구하고 애스턴 마틴은 어떠한 스포츠 제재도 받지 않습니다. 팀은 FIA와 '위반 합의서(ABA)'에 서명하여 제출 과정에서의 오류를 인정해야 했습니다.
  • 선례: 애스턴 마틴이 절차상 위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1년에도 비용을 부정확하게 제외하거나 조정했다는 이유로 38만 8천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윌리엄스 또한 2021년 제출 마감일을 놓쳐 2만 파운드의 벌금을 받았습니다.
  • 기타 동력 장치 위반: 작년에는 혼다와 알핀 엔진 제조사들이 유사한 절차상 위반으로 각각 46만 2천 파운드와 30만 8천 파운드의 벌금을 받았습니다.
  • 레드불의 중대한 위반: 가장 큰 예산 상한선 논란은 레드불의 2021년 186만 파운드 위반이었으며, 이는 600만 파운드의 벌금과 2023시즌 윈드터널 시간 10%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향후 전망:

FIA의 2024년 예산 상한선 조사 결과 발표는 모든 팀의 규정 준수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지속적인 집행은 F1 내 재정 규정에 대한 FIA의 엄격한 감독을 강조하며, 사소한 행정적 실책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습니다. 이번 시즌 예산 상한선 조사 결과는 내년 가을에 발표될 예정이며, 팀들은 계속해서 엄격한 재정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456704/f1-cost-cap-aston-martin-in-min...

logoSky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