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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넬리, 2027년 챔피언 방어전에서도 '번호 12번' 고수

안토넬리, 2027년 챔피언 방어전에서도 '번호 12번' 고수

요약
최연소 F1 챔피언 키미 안토넬리가 2027년 시즌에도 챔피언 번호 1번 대신 12번을 사용합니다. 아일톤 세나에 대한 존경과 겸손한 태도, 그리고 1번 번호에 대한 징크스가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키미 안토넬리가 2027년 첫 포뮬러 1 월드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서 챔피언의 특권인 1번 대신 기존의 12번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안토넬리는 멕시코시티 그랑프리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0세의 나이로 F1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선택은 안토넬리가 타이틀 방어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잘 보여줍니다. 2014년부터 드라이버는 영구 번호를 선택할 수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에게 1번이 부여되지만 이는 의무 사항이 아닙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6번의 타이틀 획득 중에도 44번을 고수했던 것과 비슷하게, 안토넬리는 자만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더 어려운 길을 택했습니다.

The details:

  • 압도적인 성적: 데뷔 2년 차 시즌에 9승을 기록했으며, 단 3번의 레이스를 제외하고 모두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 전설과의 연결고리: 12번은 아일톤 세나가 1988년 맥라렌에서 첫 번째 월드 챔피언을 달성했을 때 사용한 번호로, 안토넬리에게는 매우 개인적이고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 초심 유지: 안토넬리는 이번 결정을 "겸손함을 유지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개선해 나가기 위한 리셋 버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징크스: 약간의 미신도 작용했습니다. 안토넬리는 "1번은 내게 좋은 번호였던 적이 없다. 1번을 달 때마다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What's next:

메르세데스는 이제 디펜딩 챔피언과 안정적인 라인업, 그리고 현 파워 유닛 규정의 두 번째 시즌이라는 강력한 조건을 갖추고 2027년을 맞이합니다. 이제 안토넬리의 과제는 '깜짝 등장'이 아닌 '왕좌 수성'이며, 그의 차량에 새겨진 번호만은 변함없이 12번일 것입니다.

기사 :https://www.formula1.com/en/latest/article/antonelli-reveals-what-race-number-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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