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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넬리, 챔피언 번호 '1번' 거부... 2027년 타이틀 방어전에도 '12번' 고수

안토넬리, 챔피언 번호 '1번' 거부... 2027년 타이틀 방어전에도 '12번' 고수

요약
키미 안토넬리가 2027년 챔피언 방어전에서 상징적인 1번 대신 12번을 유지합니다. 아일톤 세나에 대한 경의와 개인적인 징크스가 반영된 결정으로, 겸손하게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키미 안토넬리가 2027년 타이틀 방어전에서 챔피언의 특권인 1번 대신 12번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20세의 나이로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른 안토넬리는, 12번이라는 숫자가 자신을 겸손하게 만들고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준점이 되어준다고 밝혔습니다.

Why it matters:

추격 대상이 되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첫 시즌을 맞이하는 드라이버의 심리가 드러나는 선택입니다. 1번을 사용하는 것이 권위를 보여주는 명확한 선언이었다면, 12번을 유지하는 것은 2027년을 단순한 승리 축하 잔치가 아닌, 자신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단계로 정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The details:

  • 안토넬리는 2024년 F2 시즌(#4 사용)을 제외하고 싱글시터 커리어 내내 12번을 사용해 왔습니다. 2022년 이탈리아 F4와 2023년 FRECA 우승 당시에도 12번이었습니다.
  • 이 번호는 과거 로터스 시절과 1988년 맥라렌 우승 시즌에 12번을 달았던 아일톤 세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 안토넬리는 1번이라는 숫자에 징크스가 있습니다. 2020년 포르티마오 세계 카팅 챔피언십 당시 1번을 달고 충돌했던 사고를 언급하며 "나에게 좋은 번호였던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2025년 챔피언인 랜도 노리스가 이번 시즌 1번을 선택한 행보를 따를 수도 있었습니다.

What's next:

안토넬리는 세나가 6단 기어에 고정된 채로 우승했던 브라질 GP 35주년을 기념해 세나 헌정 헬멧을 쓰고 인터라고스로 향합니다. 브라질 팬들의 열렬한 지지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은 그가 고수한 '12번'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완벽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why-antonellis-rejecting-1-for-2027-f1-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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