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스, 일정 충돌로 캐나다 GP 리저브 드라이버에 빅토르 마르탱 확정
윌리엄스 F1 팀이 이번 주말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리저브 드라이버로 빅토르 마르탱을 기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규 리저브인 루크 브라우닝이 스즈카에서 열리는 슈퍼 포뮬러에 출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 알핀 주니어 출신으로 현재 알핀 소속으로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서 활약 중인 마르탱은 2025년 윌리엄스 아카데미에 합류해 테스트 및 개발 업무를 맡아왔다.
Why it matters:
이번 결정으로 윌리엄스는 중요한 레이스 주간에 피트에서 경험 많은 백업 드라이버를 확보하게 됐으며, 마르탱에게도 F1 운영을 경험할 귀중한 기회가 된다. 더 중요한 점은, 과체중 섀시와 업그레이드 지연으로 힘겨운 2026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팀의 자원 관리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The details:
- 브라우닝은 스즈카에서 열리는 슈퍼 포뮬러 4라운드에 출전해야 하므로, 윌리엄스는 올 시즌 WEC에서 두 차례 연속 11위를 기록 중인 마르탱을 호출했다.
- 마르탱은 지난해 스페인 그랑프리 FP1에서 윌리엄스 머신을 몰아본 경험이 있으며, 카를로스 사인츠와 알렉스 알본의 시뮬레이터 개발 작업을 꾸준히 도와왔다.
- 마이애미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다. 사인츠와 알본이 각각 9위와 10위로 2026시즌 첫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했다.
- 사인츠는 마이애미에 도입된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원래 호주 개막전을 위해 준비됐지만, 일정 지연으로 늦게 장착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머신이 “최소한 미드필드 수준의 성능을 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무게 문제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What's next:
사인츠는 완전한 반전이 시즌 후반부 이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 몇 경기 동안 몇 가지 부품이 추가로 올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완전한 회복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윌리엄스는 캐나다에서 마이애미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마르탱을 대기시키고 여름까지 추가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williams-canadian-grand-prix-2026-victor-marti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