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힌치클리프: 인디카 성공부터 F1 TV 분석가, 하스 F1 테스트 드라이버까지
캐나다 출신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분석가인 제임스 힌치클리프가 최근 로맹 그로장과 함께 무젤로 서킷에서 하스의 TPC(Testing Previous Car)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는 인디카에서 눈부신 경력을 쌓고 모터스포츠 분석가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힌치클리프에게 중요한 순간입니다.
왜 중요한가:
힌치클리프의 하스 F1 테스트 참여는 최상위 레이싱 시리즈 간의 교류 증가와 F1 개발에 있어 경험 많은 드라이버의 역할을 보여줍니다. 그의 테스트는 하스에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F1 TV 해설에 신선한 관점을 더하며 미국 모터스포츠 팬과 F1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합니다.
세부 내용:
- 하스 F1 테스트: 힌치클리프는 무젤로에서 로맹 그로장과 함께 TPC 테스트에 참여하여 생애 처음으로 F1 머신을 운전했습니다. 그는 노련한 해설가임에도 불구하고 이 경험 후 "말문이 막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인디카 경력: 힌치클리프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인디카에 출전하며 4번의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최고 챔피언십 순위는 8위로, 미국 오픈휠 레이싱의 주요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분석가 역할: 풀타임 인디카 레이싱에서 은퇴한 후, 힌치클리프는 2022년부터 인디카의 분석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F1 TV로 활동 영역을 넓혀 주로 북미 레이스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 38세의 힌치클리프는 현재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도 파프 모터스포츠의 #9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며 계속 레이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시즌은 IMSA에서 그의 다섯 번째 시즌이 될 것입니다.
- 캐나다 모터스포츠 명예의 전당: 2024년 2월, 힌치클리프는 37세의 나이로 캐나다 모터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이는 그를 해당 명예의 전당 최연소 헌액자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면:
성공적인 인디카 드라이버에서 저명한 모터스포츠 분석가, 그리고 이제 F1 테스트 드라이버가 되기까지 힌치클리프의 여정은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에게 열려 있는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보여줍니다. 그의 경험은 해설에 독특한 통찰력을 더하며, 구형 차량이라도 경험 있는 피드백을 찾는 하스와 같은 팀에게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이번 테스트는 그의 능력을 비공식적으로 평가하고, 시뮬레이터 드라이버나 더 공식적인 테스트 역할 등 F1 내 미래 기회의 문을 열 수도 있는 계기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힌치클리프의 F1 테스트는 다양한 드라이빙 재능을 F1 생태계로 끌어들이려는 증가하는 관심을 강조합니다. 그의 경력 단계상 풀타임 F1 시트 확보는 어렵겠지만, 분석가 및 테스트 드라이버로서의 지속적인 참여는 다양한 레이싱 분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한 F1 방송 경험을 풍부하게 할 것입니다. 인디카, IMSA, 그리고 이제 F1 테스트 경험을 결합한 그의 독특한 시각은 그를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중요한 목소리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who-is-james-hinchcliffe-indycar-joy-f1tv-analy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