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스페인 GP부터 프론트 윙 플렉스 규정 강화
F1이 스페인 그랑프리부터 프론트 윙의 플렉스(flex) 규정을 강화합니다.
주요 내용: F1 기술 규정 제3.15.4조에 따르면, 프론트 윙은 하중을 받을 때 최대 15mm까지 휘는 것이 허용되었으나, 이제 이 한도가 10mm로 줄어듭니다.
배경: 에어로 탄성(Aero-elasticity), 즉 공기 역학적 하중을 받을 때 차체 일부가 휘는 현상은 F1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주제입니다. 과거 팀들은 공기 저항을 줄이고 최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품이 특정 방식으로 변형되도록 설계하는 방식을 활용해 왔습니다. 재료 과학과 시뮬레이션 도구의 발전으로 특정 플렉스 특성을 가진 부품 설계가 용이해졌습니다.
최근 동향: FIA가 차체 플렉스 규제를 강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에는 맥라렌의 리어 윙이 공기 저항을 줄이는 간격을 만들기 위해 휘어진다는 라이벌 팀들의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FIA는 새로운 테스트 절차와 고화질 카메라를 도입하여 리어 윙을 감시했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 GP 이전에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규정 변경: 프론트 윙 테스트 규정 변경은 1월에 확정되었으나, 팀들이 설계를 조정할 시간을 주기 위해 스페인 GP까지 도입이 연기되었습니다. 레드불을 포함한 일부 팀은 더 빠른 도입을 촉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IA는 "이러한 단계적 접근 방식은 팀들이 기존 부품을 불필요하게 폐기하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러한 조정은 차체 유연성 규정을 모니터링하고 시행하는 우리의 능력을 더욱 개선하여, 모든 경쟁자에게 공평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흥미로운 레이스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트 방식: 새로운 테스트는 프론트 윙에 1000 뉴턴(N)의 정적 하중을 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허용되는 최대 처짐은 이제 10mm입니다. 더 작은 리어 플랩에는 60 뉴턴(N)의 하중이 가해지며, 아웃보드 가장자리에서의 최대 처짐은 3mm로 제한되어, 이 윙 요소들을 메인 플레인에 연결하는 '피쉬 플레이트(fish plates)'의 플렉스를 제한합니다.
관심사: 이번 규정 변경으로 어떤 팀이 이득을 보거나 영향을 받을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레드불은 맥라렌의 윙 플렉스 사용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련 사례들을 지적해 왔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what-f1-is-clamping-down-on-with-flexi-wi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