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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무선에 담긴 사인츠의 속마음: "이모라에서의 결정, 완전히 잘못됐다"

윌리엄스 무선에 담긴 사인츠의 속마음: "이모라에서의 결정, 완전히 잘못됐다"

요약
윌리엄스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이모라 GP 예선에서 마지막 주행이라는 위험을 감수했으나 6위에 그쳤습니다. 사인츠는 이 결정이 트래픽으로 인해 오히려 상위권 진입을 방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팀 수석 제임스 보울스는 사인츠의 Q2 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모라서 리스크 감수한 사인츠, "상황이 나를 속였다"... 팀 수석은 Q2 랩 극찬

윌리엄스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이모라 GP 예선 Q3에서 마지막으로 트랙에 나선 자신의 결정이 순위권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팀 수석 제임스 보울스는 사인츠의 Q2 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카를로스 사인츠는 이모라 서킷에서 열린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예선 Q3에서 마지막으로 트랙에 나서는 '리스크'를 감수했으나, 이것이 오히려 상위권 진입을 방해했다고 인정했다.

3번의 자유 주행 세션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던 사인츠는 예선에서 10위권 안쪽 진입을 노렸다. 특히 Q2에서는 맥라렌 팀원들보다 앞선 1분 15초 198의 기록으로 선두를 달리며 4~5위권 경쟁까지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Q3 마지막 랩에서 사인츠는 10명의 드라이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피트를 나섰다. 사인츠는 트랙 진화와 앞선 차량들의 슬립스트림을 최대한 활용하려 했으나, 오히려 아웃랩에서의 트래픽 때문에 타이어 예열과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결국 사인츠는 Q3에서 1분 15초 432를 기록하며 6위에 그쳤다. 이는 Q2 최고 기록보다 0.2초 이상 느린 기록이었다.

사인츠는 "마지막에 나서는 리스크를 선택했다"며 "탑 4, 탑 3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트랙 진화를 최대한 활용하고 직선 주로에서 슬립스트림을 얻으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상황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갔고, 원래 나올 수 있었던 기록보다 0.4초 느린 15.4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팀 수석 제임스 보울스는 사인츠에게 무선으로 "카를로스, P5는 어려웠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정말 잘 해줬다. 정말 인상적인 랩들이었다"며 "Q2에서 너가 했던 랩은 올해 우리에게 계속해서 기억될 것이다. 정말, 정말 인상적인 주행이었다. 가서 따내자"라고 격려했다.

이에 사인츠는 "고맙다 제임스. 늦게 나가기로 한 건 내 결정이었으니 내가 감수한 리스크다"라고 답하며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다.

사인츠는 이모라에서의 자신의 페이스를 볼 때 윌리엄스 F1 머신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고 확신하며 실망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는 "오늘, 나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차 안에서도, 나 자신에게서도 많은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이다"라며 "차와 하나가 된 느낌이었고, 6위와 5위의 차이는 오늘 탑 5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할 만큼 크지 않다"고 말했다. "내가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이유는, 15.1에서 단 한 포지션 차이이기 때문이며, 오늘 같이 까다로운 트랙에서 이렇게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는 아주 좋은 신호"라고 덧붙였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unheard-williams-radio-message-carlos-sainz-im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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