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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버 팀 보스, '아직 경쟁 중'…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추격 의지 굽히지 않아

자우버 팀 보스, '아직 경쟁 중'…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추격 의지 굽히지 않아

요약
자우버 팀 대표 조나단 휘틀리가 현재 9위임에도 불구하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6위 달성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남은 4경기를 앞두고 근소한 점수 차이로 인해 단 한 번의 좋은 주말이 순위를 뒤바꿀 수 있다며, 팀의 재정적 이득과 성장을 위해 마지막까지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우버 팀 대표 조나단 휘틀리가 치열한 중위권 경쟁 속에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6위 자리를 향한 팀의 기회를 아직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9위로 떨어졌지만, 휘틀리는 시즌 4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근소한 점수 차이는 단 한 번의 좋은 주말만으로도 순위를 크게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왜 중요한가:

자우버와 같은 중소 규모 팀에게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중위권 경쟁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시즌 종료 후 지급되는 상당한 상금과 직결된다. 9위보다 6위를 확보하는 것은 수백만 달러의 상금을 의미하며, 이는 미래의 차량 개발 및 팀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전환기 팀인 자우버에게 이 싸움은 현재 진행 중인 개선 노력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

세부 내용:

  • 자우버는 현재 60점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9위에 위치해 있다.
  • 목표인 6위는 72점의 레이싱 불스가 차지하고 있다.
  • 애스턴 마틴(69점)과 하스(62점) 역시 레이싱 불스와 자우버 사이에 촘촘히 자리하고 있다.
  • 근접한 점수 차이: 휘틀리는 "단 한 번의 좋은 주말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판세를 바꿀 수 있다"며 6위 자리가 수치상으로도 여전히 도달 가능한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 실행 집중: 팀 보스는 성능과 포인트에서의 근소한 차이 때문에 모든 레이스 주말을 완벽하게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지속적인 개선: 휘틀리는 젊고 발전 중인 자우버 팀 내에서 매 레이스 주말마다 지속적인 개선과 성장이 체감된다고 덧붙였다.
  • 기존 강팀과의 경쟁: 그는 자우버가 강력하고 오랜 역사를 지닌 엔지니어링 부서를 갖춘 "정말 확고한 팀들"과 경쟁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도전 과제를 강조했다.

앞으로의 전망:

시즌이 단 4라운드만 남은 상황에서, 모든 레이스는 자우버가 상당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팀은 앞으로 발생할 모든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성능을 극대화하고 실수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휘틀리의 확고한 믿음은 팀이 이 컨스트럭터 경쟁을 자신들의 성장과 회복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시사한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sauber-boss-refuses-to-give-up-on-constructor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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