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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이탈리아 GP, 노리스-피아스트리 간 팀 오더 논란 전말 공개

맥라렌 이탈리아 GP, 노리스-피아스트리 간 팀 오더 논란 전말 공개

요약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은 피트 스톱 후 랜도 노리스에게 길을 내주라는 요청을 받은 오스카 피아스트리와의 팀 오더 논란에 휩싸였고, 이는 챔피언십 포인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팀은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피트 스톱 후 순위 변경을 둘러싸고 또 다시 팀 오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주요 내용:

2위로 달리던 피아스트리는 샤를 르클레르를 견제하기 위해 먼저 피트인했고, 막스 베르스타펜이 선두로 돌아온 후 노리스보다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노리스의 다음 랩 피트 스톱이 지연되면서 피아스트리가 팀 동료보다 앞서게 되었고, 이에 팀은 피아스트리에게 노리스가 레이스 내내 지켜왔던 2위 자리를 다시 내주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피아스트리는 이 지시를 따랐지만, 경기 후 두 드라이버 모두 이 최신 논란에 대해 거센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피아스트리는 지시를 무시했다면 37점이었을 챔피언십 포인트가 31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배경:

맥라렌의 전략은 피아스트리를 르클레르로부터 보호하는 것이었지만, 노리스의 피트 스톱 지연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팀이 노리스의 원래 트랙 포지션을 회복시키기로 한 결정은 느린 피트 스톱과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팀의 계층 구조나 사전 정의된 레이스 전략 우선순위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주요 팀 라디오 교신 내용:

  • 45랩 - 노리스의 피트 전략 문의:
    • 노리스 (LN): "다른 차를 먼저 피트인 시킬 건가요?"
    • 노리스 엔지니어 (WJ): "네, 그렇게 할 겁니다. 순서를 바꿔서 계속 달리세요."
    • LN: "언더컷 안 당한다면, 제가 먼저 피트인 할게요."
  • 피트 스톱 - 노리스의 지연:
    • 45랩에 피아스트리가 피트인한 후, 노리스는 46랩에서 왼쪽 앞 타이어 교체가 지연되어 피아스트리 뒤로 재합류했습니다.
  • 팀 오더:
    • WJ가 LN에게: "랜도, 순서를 재정립할 겁니다. 그가 당신을 보내줄 겁니다..."
    • 피아스트리 엔지니어 (TS)가 오스카 피아스트리 (OP)에게: "오스카, 작년 헝가리 때와 비슷합니다. 팀의 이유로 이 순서로 피트인했습니다. 랜도를 통과시켜 주세요, 그리고 자유롭게 레이스해도 좋습니다."
    • OP: "음, 느린 피트 스톱도 레이스의 일부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바뀐 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향후 전망:

피아스트리는 결국 지시에 따라 49랩에서 노리스를 보내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포뮬러 1의 팀 오더와 맥라렌이 젊고 경쟁적인 드라이버 듀오를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를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revealed-full-lando-norris-oscar-piastri-radio-trans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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