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 2026 F1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 시한 공개… 전 맥라렌 유망주 제외
헬무트 마르코 레드불 고문은 2026시즌 F1 드라이버 라인업을 멕시코시티 그랑프리 이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의 자리는 2028년까지 확정되었지만, 아이작 하자르, 츠노다 유키, 리암 라슨 등이 남은 레드불 및 레이싱 불스 시트를 놓고 경쟁 중입니다. 한편, 전 맥라렌 유망주 알렉스 던은 경쟁에서 명확히 제외되었습니다.
이유:
2026년 시즌을 앞둔 레드불의 드라이버 결정은 F1이 새로운 규제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팀의 경쟁 전략을 크게 좌우할 것입니다. 선발 과정은 주니어 프로그램 내 경쟁과 F1 시트 확보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세부 사항:
- 결정 시한: 헬무트 마르코는 _Kleine Zeitung_과의 인터뷰에서 레드불과 레이싱 불스의 2026년 드라이버 결정이 이번 주말 미국 그랑프리 직후 열리는 멕시코시티 그랑프리 이후에 내려질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 막스 베르스타펜의 현황: 베르스타펜은 2028 시즌 종료까지 레드불과 함께할 것이 확정되어, 그의 이탈 추측을 잠재웠습니다.
- 레이싱 불스 경쟁자: 레이싱 불스 시트, 그리고 잠재적으로 두 번째 레드불 시트의 세 가지 주요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작 하자르: 2026년 계약을 맺고 있으며, 데뷔 시즌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네덜란드 GP에서 첫 포디움을 차지했습니다. 마르코는 하자르가 내년 시즌 F1에 뛸 것이며 그의 "놀라운" 성과를 칭찬했습니다.
- 츠노다 유키: 로랑 메키스 부임 후 츠노다는 더 많은 주목을 받으며 바쿠에서 강력한 6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마르코는 츠노다가 "여전히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리암 라슨: 싱가포르에서 두 번의 연습 세션 충돌로 어려운 주말을 보냈고, 이는 그의 성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바쿠에서 츠노다보다 앞선 5위를 기록했습니다.
- 아르비드 린드블라드, 다크호스: 마르코는 F2 드라이버인 아르비드 린드블라드가 하자르보다 어리지만 F1에 준비되었다고 믿습니다. 팀은 그를 레이싱 불스의 풀타임 시트로 승격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올해 그를 차에 태울 계획입니다.
- 알렉스 던 제외: 최근 맥라렌 아카데미에서의 갑작스러운 이탈과 마르코와의 보도된 대화 등 여러 추측에도 불구하고, 알렉스 던은 레드불에 '선택지가 아니다'. 레드불의 던에 대한 관심은 이미 식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멕시코시티 그랑프리가 다가옴에 따라, 하자르, 츠노다, 라슨은 다가오는 레이스에서 강력한 활약을 펼쳐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릴 것입니다. 미국과 멕시코에서의 결과는 2026년 시트 확보 주장을 확고히 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레드불은 새로운 규제 시대에 맞춰 최종 라인업을 발표하기 위해 모든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할 것입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red-bull-finalise-f1-driver-decision-timeline-and-r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