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코 로스베르크, 이삭 하자르에 "레드불 시즌 중 콜업 거절하라"... "너무 위험하다"
니코 로스베르크, 이삭 하자르에 시즌 중 레드불 콜업 거절 권고
전 F1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베르크가 이삭 하자르에게 시즌 중 레드불 합류 제의가 온다면, 유일한 기회일지라도 "너무 위험하다"며 거절하라고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비록 하자르가 올 시즌 츠노다 유키를 대체할 것이라는 공식적인 이야기는 없지만, 이 시나리오는 신인 드라이버가 빅팀에 합류할 때 겪을 수 있는 엄청난 압박감과 잠재적 위험을 부각합니다.
왜 중요한가
레드불의 주니어 팀인 레이싱 불스(구 알파타우리)는 일관성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레드불은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동료 드라이버들과 주니어 드라이버들의 지원은 그다지 강력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레드불 계열 드라이버 중 가장 낮은 순위에 있는 츠노다 유키는 14번의 출전에서 단 9점만을 획득했습니다. 시즌 초반 하차했던 리암 로손은 20점으로 츠노다보다 앞서 있으며, 하자르는 38점을 획득하고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을 달성했습니다.
전체적인 그림
하자르가 언제 F1 기회를 잡을지에 대한 질문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의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레이싱 불스의 팀 프린시펄 로랑 메키스는 시즌 중 드라이버 교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간단히 답하면 그렇습니다." 메키스는 하자르가 시즌 끝까지 레이싱 불스와 함께할 것이라는 질문에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내년에 여러 시나리오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요, 시즌 중에 변경할 계획은 없습니다."
로스베르크의 단호한 입장
로스베르크는 이러한 안정성이 하자르에게 유리하다고 보며, 시즌 막바지 교체는 20세 드라이버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 "절대 안 된다"는 답변: 로스베르크는 레드불에 "절대 안 해, 절대 안 돼, 나를 강요해 봐"라고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높은 위험: 그는 너무 빠르거나 시기적으로 부적절한 빅팀 이적으로 인해 수많은 커리어가 "파괴"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된 엄청난 위험을 강조했습니다.
- 츠노다의 상황: 로스베르크는 레이싱 불스에서의 츠노다의 현재 어려움을 강조하며, 그의 커리어가 "지금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는 이전의 "괜찮았던" 성과와 대조됩니다.
"독배"
게스트 전문가 제이미 채드윅도 로스베르크의 우려에 동의하며, 하자르와 같은 개발 중인 드라이버에게는 막스 베르스타펜만이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차로 그에게 도전하는 것의 단점이 장점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습니다.
- 피할 수 없는 기회?: 채드윅은 차와 하자르의 현재 개발 상황 때문에 제안을 거절하고 싶겠지만, 드라이버는 상사에게 거절할 힘이 없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 학습 곡선: 하자르는 라스베이거스와 싱가포르와 같은 일부 다가오는 트랙에서 경주한 경험이 없어, 시즌 중 이적은 더욱 어려운 과제가 될 것입니다.
- 타이밍이 핵심: 최고의 선수와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해야 합니다. 채드윅은 시기상조의 이적을 유망한 커리어를 탈선시킬 수 있는 "독배"라고 묘사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하자르의 즉각적인 미래는 시즌 남은 기간 동안 레이싱 불스와 함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논의는 젊은 드라이버들이 포뮬러 1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중요한 결정들을 강조합니다. 로스베르크와 같은 노련한 F1 인사들의 조언은 꿈의 기회가 나타나는 것처럼 보일 때조차도 고압적인 역할로 서두르는 것에 대한 신중함을 시사합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isack-hadjar-to-red-bull-this-year-rosberg-warn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