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스 라티피, F1 은퇴 후 근황 공개… 런던 비즈니스 스쿨 MBA 졸업
전 F1 드라이버 니콜라스 라티피(Nicholas Latifi)가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런던 비즈니스 스쿨(London Business School)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포뮬러 1에서 논란 끝에 하차한 지 2년 만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소식입니다.
중요한 이유:
니콜라스 라티피의 F1 이후 여정은 엘리트 모터스포츠에서 벗어나 학업과 개인적 성장에 집중하는 삶을 보여주는 독특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그의 MBA 취득 결정은 콕핏 너머의 경력을 쌓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반영하며, F1에서의 논란 많았던 퇴장을 뒤로하고 나아가는 그의 행보를 보여줍니다.
상세 내용:
- 졸업 발표: 30세의 라티피는 2년 만의 첫 SNS 게시물에서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 학업 집중: 그는 SNS 공백기가 의도적이었으며, "방해 없이" MBA 프로그램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여정: 학부 학위를 취득하지 않았던 라티피는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LBS 커뮤니티가 환대해주어 평생의 친구들을 만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 보람찬 경험: 그는 지난 2년을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고, 배움과 성장,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
- 이전 발표: 라티피는 2023년에 MBA 취득 의사를 처음 밝혔으며, 이는 "레이싱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습니다.
- F1 경력: 라티피는 윌리엄스 소속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F1에서 3시즌 동안 61번의 그랑프리에 출전했으며, 3번의 포인트 획득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최고 성적은 2021년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기록한 7위였습니다.
- 논란의 퇴장: 그는 2021년 아부다비 그랑프리 후반부의 사고에 연루되어 세이프티 카를 유발했고, 이는 맥스 베르스타펜이 루이스 해밀턴을 상대로 극적인 타이틀 우승을 차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향후 계획:
라티피는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곧 더 많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MBA 이후의 계획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를 시사했습니다. 카트 레이싱으로 시작해 F2를 거쳐온 그의 경력에 이은 비즈니스 세계로의 진출은, 레이싱을 넘어선 자신의 전문적 정체성을 재정의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완전한 변화를 예고합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5-nicholas-latifi-career-update-life-retir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