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스 라티피, MBA 졸업하며 F1 이후 새 챕터 예고
전직 F1 드라이버 니콜라스 라티피(Nicholas Latifi)가 2022년 말 프로 모터스포츠계를 떠난 이후 첫 공식 발표로, 런던 비즈니스 스쿨(London Business School)을 성공적으로 졸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문적 성과는 캐나다 출신 드라이버인 라티피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윌리엄스(Williams) 팀에서 세 시즌을 보낸 후 경주석을 교실로 옮긴 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왜 중요한가:
니콜라스 라티피가 런던 비즈니스 스쿨과 같은 최상위 교육기관에서 MBA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점은 전직 F1 드라이버에게 매우 드물고 의미 있는 커리어 전환을 보여줍니다. 종종 드라이빙 경력 이후에도 레이싱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이 스포츠에서, 라티피의 고등 경영 교육으로의 진출은 그의 가족이 가진 기업가적 배경을 새로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미래 경로를 시사합니다. 이는 전직 F1 드라이버들이 트랙 밖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재정의할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세부 사항:
- 30세의 라티피는 F1 커리어가 끝난 후 MBA 과정을 선택했으며, 이는 조용한 성찰의 시간을 거친 후 내린 결정입니다.
-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경험이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의 MBA 과정에 온전히 집중하며 방해 없이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학업 여정: 학부 학위를 마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라티피는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곧 LBS에서 환영받는 커뮤니티를 발견하고 엄격한 MBA 프로그램에 뛰어들었습니다.
- 그는 지난 2년을 "배움, 성장, 새로운 경험, 추억으로 가득했던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시간 중 하나였다"고 묘사했습니다.
- 가족 사업 배경: 라티피는 강력한 비즈니스 배경을 가진 집안 출신입니다. 그의 아버지 마이클 라티피(Michael Latifi)는 캐나다 최대 식품 가공 회사 중 하나인 소피나 푸드(Sofina Foods Inc.)를 설립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추구에 대한 그의 성향을 시사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라티피는 아직 구체적인 커리어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MBA 졸업은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그는 기업가 정신, 투자,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력을 갖춘 채 매니지먼트나 전략적 역할을 맡아 모터스포츠에 복귀하는 등 다양한 길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그의 "곧 더 많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발언은 그의 다음 전문적 단계에 대한 임박한 발표를 암시합니다.
- 이번 학문적 성취는 라티피가 특히 기억에 남는 2021년 아부다비 그랑프리 사건을 넘어, 그의 학문적, 비즈니스 역량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서사를 구축하며 F1 레이싱 경력 이상의 대중적 이미지를 재정의할 수 있게 합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50649-no-safety-car-needed-nicholas-latifi-completes-h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