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코 GP: 안토넬리, 극적인 마지막 랩으로 폴 포지션 석권
키미 안토넬리가 놀라운 마지막 랩으로 막스 페르스타펜을 제치고 2026년 모나코 그랑프리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토넬리는 최근 5번의 예선 중 4번째 폴을 따내며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페르스타펜을 단 0.043초 차로 제친 안토넬리의 최종 기록은 1분 12.051초. 금요일 연습에서 압도적인 속도를 보인 페라리는 토요일 예선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Why it matters:
챔피언십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모나코에서 그리드 위치가 곧 승리로 직결되는 서킷에서 안토넬리가 압박 속에서 완벽한 한 랩을 내놓은 것은 그가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수임을 증명했다. 페라리는 금요일 연습 세션을 휩쓸었으나 예선에서는 그 속도를 전혀 살리지 못해 프론트 로우 진입에 실패했고, 추월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 트랙에서 역전을 위한 험난한 과제를 안게 됐다.
The details:
- 안토넬리의 마지막 Q3 랩은 페르스타펜이 잠시 1분 12.094초로 폴을 따낸 상황을 뒤집었다. 루이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의 기세를 이어 3위에 올랐고, 샤를 르클렉은 방해를 받은 예선 세션에서 벽을 스치는 실수를 저지르며 4위로 만족해야 했다.
- 페라리의 기세는 금요일 이후 사라졌다. 르클렉은 Q3 첫 런을 마스네에서 중단했고 이후 리듬을 되찾지 못해 안토넬리의 막판 랩에 어떠한 대응도 내놓지 못했다.
- 레드불의 이작 하자르는 5위를 기록했지만, 조지 러셀은 메르세데스 팀 동료의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하고 6위에 그쳤다. 맥라렌은 네 번째 로우를 가져갔으며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7위, 랜도 노리스가 8위를 차지했다.
- 가브리엘 보르톨레토가 누벨 시케인에서 크래시를 당하며 Q1에 레드 플래그가 나왔고 예선 막판에 혼란이 빚어졌다. 하스는 두 대 모두 탈락했고, 애스턴 마틴은 최악의 예선을 보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21위, 랜스 스트롤은 꼴찌를 기록했다.
What's next:
모나코의 관대하지 않은 도로에서 폴 포지션으로 출발하는 안토넬리는 일요일 레이스에서 선두를 확장할 최적의 위치에 있다. 페라리는 추월이 극도로 어려운 이 트랙에서 레드불과 메르세데스를 뚫고 지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챔피언십 격차가 더 벌어지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다.
기사 :https://f1i.com/news/565894-monaco-gp-sensational-antonelli-seizes-pole-with-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