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렌, 헝가리 GP에서 개선된 '플립오버 윙' 테스트... 실전 투입은 9월로 예정
맥라렌이 이번 주말 헝가로링에서 열리는 헝가리 그랑프리 첫 번째 연습 주행(FP1)에서 수정된 버전의 '플립오버(flip-over)' 리어 윙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팀 경영진은 이 부품이 실제 레이스에 투입되기까지는 최소 9월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당초 6월 말 오스트리아 GP에서 데뷔시킬 계획이었으나, 당시 테스트는 윙이 가라지를 떠나기도 전에 취소된 바 있습니다. 이제 맥라렌은 추가 수정을 거쳐 실전 조건에서 이 디자인을 평가하며 전반적인 업데이트 추진에 나섭니다.
Why it matters:
플립오버 리어 윙은 이번 시즌 F1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공력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미 페라리와 레드불은 이 컨셉을 활용해 직선 구간 속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맥라렌의 도입 지연은 공격적인 혁신과 운영 리스크 사이에서 팀들이 겪는 정교한 줄타기를 보여줍니다. 특히 시즌 중반에 복잡한 부품을 도입할 때 이러한 신중함은 필수적입니다. 이 디자인을 완벽히 마스터한다면, 공기 저항(드래그) 최소화가 관건인 몬자 같은 초고속 서킷에서 결정적인 승부수가 될 수 있습니다.
The details:
- 도입 과정: 6월 말 오스트리아 GP에서 처음 시도했으나 무산되었습니다. 수정 작업을 마친 맥라렌은 이번 금요일 부다페스트의 첫 연습 주행에서 제대로 된 데뷔를 시도합니다.
- 실전 투입 일정: 팀은 "이번 경기와 다음 네덜란드 경기에서는 완전히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여름 휴식기 이후에나 가능하며, 9월 초 이탈리아 GP(몬자)가 가장 현실적인 데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 페라리의 진화: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페라리는 이르면 헝가리 라운드에서 업데이트된 '마카레나(Macarena)' 플립오버 윙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페라리는 바레인 프리시즌 테스트부터 시작해 5월 마이애미 GP 실전 투입까지 광범위한 트랙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 레드불의 상황: 레드불은 막스 베르스타펜이 오스트리아와 영국에서 잇따라 고속 충돌 사고를 겪으면서 벨기에 GP에서 플립오버 윙 도입을 잠시 접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해결책을 찾았으며 다시 도입할 계획입니다.
- 전방위적 업데이트: 이번 윙 평가와 더불어 새로운 플로어와 추가적인 공력 수정 사항들이 함께 적용됩니다. 안드레아 스텔라 팀장인 대표는 이를 기존의 컨셉 선택에서 벗어나 개발 방향을 "재설정(redirect)"하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영 드라이버 기회: F2 챔피언 레오나르도 포르나롤리가 헝가리 FP1에 참여하며 올해 두 번째 F1 주행 기회를 얻습니다.
What's next:
헝가리 테스트가 성공적이라면, 긴 직선 구간과 낮은 다운포스 설정이 특징인 몬자가 최적의 데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맥라렌은 즉각적인 이득보다는 철저한 검증을 우선시하며 서두르지 않는 모습입니다. 페라리의 진화와 레드불의 복귀가 맞물리며, 챔피언십의 결정적인 최종 단계로 진입하는 지금 리어 윙을 둘러싼 패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mclarens-flip-over-wing-reappears-but-still-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