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렌, 알렉스 팔라우의 '거짓과 오해' 주장 반박... 소송전 지속
요약
알렉스 팔라우와 맥라렌 간의 법적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팔라우는 F1 시트 약속이 '거짓과 오해'였다고 주장하며 계약 위반 책임을 부인하지만, 맥라렌은 이를 반박하며 2천만 달러 이상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이 분쟁은 F1 시트가 제시될 때, 모터스포츠에서의 드라이버 계약이 얼마나 복잡하고 높은 위험을 수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결과는 향후 협상에 선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세부 사항:
- 계약 분쟁: 팔라우는 2022년 이전 팀인 칩 가나시 레이싱(CGR)이 잔류를 발표한 후 맥라렌과 계약했습니다. CGR의 법적 대응으로 팔라우가 CGR에 구속된다는 판결이 내려져 맥라렌과의 관계가 종료되었습니다.
- 맥라렌의 주장: 맥라렌은 팔라우의 계약 위반으로 스폰서 손실 및 사인온 보너스를 포함해 2,070만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합니다.
- 팔라우의 항변: 팔라우는 약속된 F1 승격을 기반으로 계약했으며, 근본적인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기에 손해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 맥라렌의 부인: 맥라렌은 F1 시트 약속을 부인하며, 그는 주로 인디카용이었고 F1은 드라이버 부상 시 또는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부진 시 '가능성'만 있었다고 말합니다.
- 급여 삭감: 팔라우는 CGR로부터 줄어든 급여를 받고 있으며, CGR이 재판 비용과 손해 배상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잭 브라운 CEO의 주장: 팔라우는 맥라렌 CEO 잭 브라운이 자신을 '다음 마리오 안드레티'로 묘사하며, 인디카 드라이버를 F1으로 전환시키는 아이디어를 강조했다고 주장합니다.
- 브라운의 반론: 브라운은 팔라우의 F1 전망이 '계획 B'(부상 대체) 또는 '계획 C'(피아스트리 부진)였지, 보장된 경로는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 피아스트리의 영향: 팔라우는 오스카 피아스트리 영입을 "상황이 처음 변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브라운이 피아스트리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계약 시점: 팔라우는 2022년 3월 인디카용(F1 옵션 포함) 맥라렌과의 첫 3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피아스트리의 F1 발표 후 2022년 10월에 2024-2026년 계약을 새로 맺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claren-alex-palou-false-impressions-lawsuit-upd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