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스 베르스타펜, 뉘르부르크링 24시 실격 처리 여파로 최종 36위 상승
막스 베르스타펜의 뉘르부르크링 24시 데뷔전이 경기 후 실격 처리에 따른 순위 재조정으로 예상보다 높은 최종 순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회 F1 월드 챔피언인 베르스타펜의 메르세데스-AMG GT3는 2위를 차지했던 람보르기니의 실격으로 36위까지 순위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드라이브샤프트 고장으로 우승 기회를 놓친 #3 차량에게 이번 순위 상승은 큰 위안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Why it matters:
베르스타펜의 참가는 이번 내구 레이스에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이번 실격 처리는 스포츠카 레이싱의 BoP(Balance of Performance, 성능 균형) 규정이 얼마나 엄격하게 적용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상위권 입상 차량이라도 예외 없이 철저한 사후 검사를 거치며, #84 람보르기니의 사례는 포디움 위치조차 규정 앞에서는 면죄부가 되지 않음을 증명했습니다. 베르스타펜에게 이번 순위 상승은 상징적인 의미일 뿐, 결정적인 피트 스톱으로 인해 이미 상위권과는 거리가 먼 상태였습니다.
The details:
- 루카 엥스트러, 미르코 보르톨로티, 패트릭 니더하우저가 함께 탄 #84 람보르기니는 다이너모미터 검사 결과 BoP 허용치를 초과하는 출력이 확인되어 2위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 SP9 클래스 차량 6대가 정기 사후 검사를 받았으며, 람보르기니만이 유일하게 규정 위반 판정을 받았습니다.
- 베르스타펜의 차량을 운용한 레드불 팀 압트(Red Bull Team Abt)는 이번 결정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아 결과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포디움 구성이 변경되었습니다. #34 애스턴 마틴이 2위로 올라섰고, #99 BMW가 #80 메르세데스 우승차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 베르스타펜, 줄스 구논, 루카스 아우어, 다니엘 융카델라 조는 경기 종료 4바퀴를 남기고 압도적인 리드를 유지했으나, 갑작스러운 드라이브샤프트 문제로 피트에 들어가며 무너졌습니다.
What's next:
베르스타펜은 이미 2027년 5월 27~30일에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 재참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당 일정은 F1 캘린더와 겹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레드불 소속 활동과 병행하여 다시 한번 '녹색 지옥'에 도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ax-verstappen-nurburgring-24-hours-ds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