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 마이크, 전설의 레이튼 하우스 마치 87P F1 카를 드리프트 머신으로 개조
뉴질랜드의 드리프트 전설 마이크 위뎃(Mike Whiddett, 일명 '매드 마이크')이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바로 레이튼 하우스 마치 87P(Leyton House March 87P) 포뮬러 1 차량을 드리프트 머신으로 변신시키는 것입니다. 그동안 'MAD'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위뎃은 이제 GT 카를 넘어, 정교한 엔지니어링의 정수인 역사적인 오픈 휠 레이서에 도전합니다.
Why it matters:
F1 섀시를 드리프트 카로 개조하는 것은 공학적인 '모순' 그 자체입니다. F1 차량은 극한의 횡방향 그립과 정밀한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설계된 반면, 드리프트는 의도적으로 접지력을 잃고 극단적인 스티어링 각도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빈티지 레이스카를 드리프트용으로 성공적으로 적응시킨다면, F1의 헤리티지와 익스트림 자동차 문화가 결합한 기념비적인 기술적 도전이 될 것입니다.
The details:
- 섀시 정보: 마치 87P는 1987년 레이튼 하우스가 F1에 처음 진출하며 선보인 차량으로, 수정된 포뮬러 3000 섀시에 포드 DFZ 코스워스 V8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설계를 특징으로 합니다.
- 희귀한 역사적 가치: 87P는 정작 그랑프리 경기에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비운의 차량입니다. 1987년 브라질 GP 당시 엔진 결함으로 출발선에 서지 못했고, 곧바로 마치 871로 교체되었습니다.
- 난이도의 상승: 위뎃은 과거 맥라렌 650S GT3(MADMAC)를 개조한 경험이 있지만, 87P는 구조적 특성상 학습 곡선이 훨씬 가파르고 까다롭다고 설명합니다.
- 예측 불가능한 설계: 87P는 개발 과정에서 여러 차례 수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섀시 자체가 가진 독특한 특성들이 개조 과정을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What's next:
위뎃은 전용 영상 시리즈를 통해 이 변신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드리프트의 핵심이자 F1의 원래 설계와 정반대되는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티어링 랙'을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성공한다면, 역대 가장 파격적인 F1 기반 드리프트 빌드가 될 전망입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6-mad-mike-whiddett-drift-car-march-87p-ley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