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참사 이후, FIA 미국 GP 앞두고 우천 시 소프트웨어 영구 수정안 도입
FIA가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미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우천 시 엔진 소프트웨어의 영구적인 업데이트를 도입합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따른 것입니다. 당시 치명적인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해 포메이션 랩 도중 여러 차량의 출력이 저하되거나 멈춰 섰으며, 결국 레이스 스타트 절차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Why it matters: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안전과 스포츠의 공정성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실패는 하이브리드 파워유닛 매핑의 위험한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내연기관(ICE)과 에너지 회수 시스템(ERS) 사이의 동기화 오류로 인해 드라이버가 트랙 위에 고립될 수 있으며, 이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나리오였습니다.
The Details:
- 기술적 결함: 특정 섹터에서 차량이 극도로 낮은 RPM으로 주행하는 동시에 MGU-K 전력이 250kW로 감소할 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적 보완 없이 터보차저의 회전수가 급격히 떨어지며 추진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 신속한 대응: 레이스가 중단된 후 FIA는 5분 만에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13분 후 패치가 배포되었으며, 모든 팀은 30분 이내에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통합했습니다.
- 현재 상황: 싱가포르 GP에서는 세팡에서 적용했던 '일요일 패치'를 임시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다소 급하게 처리된 작업으로 간주됩니다. 이번 미국 GP 업데이트는 완전히 검증된 견고한 버전이 될 것입니다.
- 테스트 논란: FIA의 F1 책임자 니콜라스 톰바지스는 해당 소프트웨어가 스파와 잔드보르트에서 시뮬레이션과 FP1 테스트를 거쳤다고 옹호했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 겪은 것과 같은 특수하고 극한의 조건에서는 테스트되지 않았음을 인정했습니다.
What's next:
FIA는 이제 유사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엣지 케이스(edge-case)' 시뮬레이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미국 그랑프리의 핵심은 이 새로운 설정이 모든 파워유닛 제조사에 걸쳐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여, 우천 시 스타트 과정에서 출력 손실 위험을 없애고 어떤 변동성 큰 상황에서도 그리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whats-being-changed-after-f1s-malaysia-soft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