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2026 파워유닛 압축비 규정 수정 안건 8월 마감
요약
FIA가 2026 파워유닛 압축비 측정 방식을 고온 기준으로 바꾸는 안을 8월 마감 투표에 올렸다. 승인 시 제조사는 8월 1일까지 엔진을 수정하고 비용은 예산 상한에 포함된다.
Why it matters: FIA가 2026 파워유닛 규정에 새로운 압축비 측정 방식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은 F1 기술 거버넌스의 핵심을 건드린다. 혁신과 규정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2026 파워유닛에 투자된 막대한 자본이 안정적인 규칙 아래 보호받을 수 있게 한다. 8월 시행은 시즌 초반 급격한 변경을 피하면서도 해석 차이로 인한 성능 경쟁을 방지한다.
The details:
- FIA는 파워유닛 자문위원회(제조사 5팀·FIA·FOM) 7명에게 10일간 전자투표를 진행한다.
- 제안이 통과하려면 6표 이상의 초과다수 찬성이 필요하며, 이후 세계자동차경기협의회(WSM)에서 최종 승인받는다.
- 현재 16:1로 제한된 압축비를 ‘실제 운용 온도’에서 측정하도록 바꾸어, 엔진이 실제 주행 중 보이는 압축비와 일치시킨다.
- 핵심 논쟁: 2022년 규정은 온도에 관계없이 16:1을 상한으로 잡았지만, 실온 측정 방식 때문에 운행 중 더 높은 비율이 가능해 성능 빈틈이 생겼다.
- 제조사 입장: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노, 혼다, 레드불 파워트레인 등 5개 업체가 현재 두 방법 모두 통과하고 있지만, 메르세데스 HPP가 가장 큰 이득을 얻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팀 대표들은 영향 정도를 ‘미미함’부터 ‘수십 마력’까지 엇갈린다.
- 톰바지스 관점: FIA 기술감독은 이번 논쟁을 과장된 것으로 보고, 팀들의 감정적 반응을 ‘백개먼 판’에 비유하며 규정이 원래 의도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What's next: 투표 결과가 곧 발표된다. 승인될 경우:
- 제조사는 8월 1일(헝가리 GP 이후)까지 ‘고온 테스트’ 기준에 맞게 엔진을 조정한다.
- 필요한 변경은 ‘필수 변경’ 절차를 통해 허용되며, 비용은 2026 파워유닛 예산 상한에 포함된다.
- 톰바지스는 물리적 조정이 엔진 부피 미세 변동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다.
- 이번 사안은 2026 규정 하에서 첫 번째 기술 해석 사례가 될 것이며, FIA가 혁신을 관리하면서 공정한 경쟁 구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시험한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ia-nikolas-tombazis-f1-2026-engine-loophole-vo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