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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신규 규정 도입 F1 팀들에 '가파른 학습 곡선' 예상 경고

FIA, 신규 규정 도입 F1 팀들에 '가파른 학습 곡선' 예상 경고

요약
FIA는 F1의 새 섀시 및 파워 유닛 규정이 팀들에게 가파른 학습 곡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초기 성능 격차가 커지고 신규 진입팀에 더 큰 도전이 예상됩니다.

FIA의 니콜라스 톰바지스(Nikolas Tombazis)는 다음 시즌 F1 팀들이 새로운 섀시 및 파워 유닛 규정 시대를 맞이하며 엄청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중대한 규정 개정은 모든 경쟁자들에게 상당한 미지의 영역으로의 진입을 의미합니다.

왜 중요한가:

새로운 규정이 종종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요소로 여겨지지만, 톰바지스는 초기에는 그리드 간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F1 그리드는 매우 근접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종종 원랩 페이스에서 전체 랩 간의 차이가 1초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역학 관계는 변화할 것이며, 신뢰성과 각 팀 간의 성능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초기 성능 격차 예상:

“불변의 진리지만, 새로운 규정은 초기에 더 넓은 격차를 만들 것입니다. 그것이 게임의 일부입니다.” 톰바지스는 _PlanetF1_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초기에는 더 가변적인 성능을 보일 것이며, 이는 사람들이 새 규정을 배우면서 일부 팀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4년 마지막 주요 엔진 변경 당시 메르세데스가 8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달성하며 잠재적인 순위 변동의 선례를 남겼습니다.

FIA, 추측 일축:

예상되는 강팀/약팀 구도, 특히 파워 유닛 성능에 대한 중대한 추측이 이미 난무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가 다시 한번 기준점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톰바지스는 모터스포츠를 관장하는 FIA의 관점에서는 이 그림이 흔히 제시되는 것만큼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FIA는 각 팀의 파워 유닛 마력이나 윈드 터널에서의 다운포스, 혹은 그들이 목표로 하는 정확한 성능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모릅니다. 규정상 우리가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은 없으며, 이는 분명한 이유 때문입니다. 따라서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추측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누가 특별히 잘하거나 특별히 못할 것이라는 모든 추측은 그저 추측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진입팀에 '가파른 오르막길':

일부에서는 이번 중대한 규정 개편이 아우디와 캐딜락 같은 신규 진입팀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아우디는 스테이크(자우버) 팀을 인수하며 파워 유닛 제조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며, 캐딜락은 첫 3시즌 동안 페라리 파워 유닛을 사용하며 새로운 팀으로 진입합니다. 그러나 톰바지스는 모든 팀이 직면할 '가파른 학습 곡선'이 F1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진입팀들에게는 '두 배로 더 가파를 것'이라고 믿습니다.

  • “분명히 신규 진입팀들이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힘든 길을 가야 할 것이며, 논리적으로는 가파른 학습 곡선을 겪게 될 것입니다.”
  • “물론 모든 이들에게 가파른 학습 곡선이 될 것이지만, 그들에게는 두 배가 될 것입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fia-issue-warning-over-steep-learning-curve-facing-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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