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2026년 F1 엔진 규정 수정…부진 제조사 지원 나선다
FIA, 2026년 파워 유닛 규정 조정으로 공정 경쟁 유도
FIA(국제자동차연맹)가 2026년 F1 기술 규정, 특히 파워 유닛(PU) 및 '추가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회(ADUO)' 개념에 대한 소폭이지만 중요한 업데이트를 승인했습니다. 이는 경쟁사와의 격차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엔진 제조업체를 지원하여, 보다 공평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심각한 신뢰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왜 중요한가:
소수 엔진 공급업체의 수년간의 지배 이후, FIA의 선제적 접근 방식은 새로운 규제 시대에 단일 제조업체가 극복할 수 없는 이점을 얻는 것을 방지하려는 분명한 의도를 보여줍니다. 이는 더 경쟁적인 레이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모든 팀이 엔진 파트너의 초기 어려움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대신 공정한 성능 경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스포츠 전체에 이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진입자나 예상치 못한 기술적 문제에 직면한 팀에게 중요한 안전망을 제공합니다.
세부 내용:
- ADUO 개념 강화: 추가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회(ADUO) 개념이 강화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뒤처진 파워 유닛 제조업체에게 개발 및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 ADUO 자격 요건: 시즌 6, 12, 18번째 레이스 후, ADUO 자격은 세 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평가됩니다:
- 파워 유닛의 호몰로게이션 변경에 대한 추가 기회.
- 추가 비용 상한선 완화.
- PU 테스트 벤치에서의 추가 개발 시간.
- 신뢰성 관련 비용 상한선 완화: 심각한 신뢰성 문제에 직면한 PU 제조업체에게 비용 상한선 완화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광범위한 신뢰성 문제가 엄격한 비용 상한선 하에서의 제조업체의 개발 능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조항입니다.
- 변경 범위: 승인된 업데이트는 파워 유닛 자체 및 파워 유닛 재정 규정 및 운영 규정 조정과 함께 생존 셀, 서스펜션, 공기역학적 구성 요소 등 다양한 구성 요소를 포함합니다.
큰 그림:
2026년부터 애스턴 마틴과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인 혼다는 이러한 조정의 잠재적 수혜자 중 하나입니다. 주요 규제 개편과 함께 신규 엔진 설계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당합니다. 애스턴 마틴 팀 프린시펄 앤디 코웰은 최근 혼다의 발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혼다의 사쿠라 개발 센터에서의 생산적인 회의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성능 추구, 신뢰성 추구, 빠른 레이스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제조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람코 발보린과 같은 기술 파트너의 존재는 2026 파워 유닛 최적화를 위한 협력 노력을 더욱 강조합니다.
향후 전망:
이러한 규제 조정은 FIA가 2026 시즌을 위한 경쟁적이고 역동적인 F1 그리드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합니다. 혼다와 같은 제조업체들이 집중적인 개발을 계속하는 동안, ADUO 개념은 단일 공급업체가 너무 뒤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초기 어려움이 나타나더라도, 성능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가 이제 마련되었으며, 이는 더 근접한 레이싱으로 이어지고 단일 엔진 공급업체의 시즌 초반 우세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의 효과는 새로운 규정이 발효되고 엔진이 트랙에 오르기 전까지는 명확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fia-tweaks-2026-rules-to-support-underperfo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