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대담한' 업그레이드로 2025 시즌 '재도약' 예고
페라리, '대담한' 업그레이드로 2025 시즌 '재도약' 예고
페라리가 다음 달 도입 예정인 '대담한' 후륜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루이스 해밀턴과 샤를 르클레르의 시즌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시즌 현황
페라리는 2025년 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출발했지만, 개막 후 6경기 만에 선두 그룹에 152점 뒤처지며 단 한 번의 포디움에 그쳤습니다. 겨울 이적 시장 최대어인 해밀턴 역시 새 머신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고 성적 5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계획
바레인 GP에서 첫 주요 업그레이드를 선보인 페라리는 이몰라에서는 '작은 변화'만 있을 것이며, 6월 초 스페인 GP에서 더 큰 규모의 패키지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GP는 FIA의 플렉시 윙 규제 강화에 따라 모든 팀이 프론트 윙을 수정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며, 이는 순위 변동의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모터스포츠.com 보도에 따르면, 페라리는 시즌 후반부를 위한 핵심으로 후륜 서스펜션의 변화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는 6월 29일 오스트리아 GP 시점에 맞춰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수정은 '더 극단적인 기계적 설정'을 가능하게 하여, 중국 GP에서 해밀턴이 과도한 스키드 블록 마모로 실격된 이후 높여야 했던 차고를 낮출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 측면 및 예산 제약
서스펜션 레이아웃 자체는 변경되지 않으며, 페라리는 현재의 풀로드(pullrod)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비용 제한 시대의 예산 제약으로 인해 시즌 중 대대적인 변경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페라리와 고객 팀인 하스는 그라운드 이펙트 시대 내내 서스펜션 선택에 주목받아 왔으며, 후륜 서스펜션에 풀로드 레이아웃을 사용하는 팀은 이 둘뿐입니다. 나머지 8개 팀은 푸시로드(pushrod)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향후 전망 및 팀 사기
페라리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즉시 타이틀 경쟁으로 이끌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지만, 새로운 규제 시대의 첫 페라리 머신인 '프로젝트 678' 설계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6년 시즌을 앞두고 팀의 사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전 마지막 3개 레이스(영국, 벨기에, 헝가리 GP) 동안 후륜 서스펜션 변경과 동반되는 공기역학 패키지의 효과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계획 소식은 F1 전문가인 졸리온 팔머가 페라리를 올 시즌 최대의 실망이라고 평가한 것에 뒤이어 나온 것입니다. 그는 2024년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했고 해밀턴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해밀턴이 지난 몇 시즌 동안 겪어온 후륜 불안정성 문제가 페라리에서도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팀과 드라이버 모두 시즌 중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lewis-hamilton-ferrari-upgrade-rear-suspension-r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