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GP 세이프티 카 논란… 전문가들, '허무한 피니시' 해결책 두고 격돌
영국 그랑프리가 세이프티 카 운영 미숙으로 인한 허무한 마무리로 팬들의 거센 야유 속에 끝났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의 사고로 경기 종료 4랩을 남기고 베른트 메일랜더의 세이프티 카가 투입되었으나, 해당 랩에 세이프티 카가 피트로 들어올 것이라는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되며 재출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경기는 세이프티 카 뒤에서 그대로 종료되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
포뮬러 1은 경기 후반 중립화 상황에서의 딜레마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이프티 카 뒤에서 경기를 끝낼 것인가, 아니면 2021년 아부다비 GP와 같은 혼란스러운 강제 종료를 반복할 것인가 사이에서 안전, 공정성, 그리고 쇼맨십의 균형을 잡는 데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사건의 발단: 경기 종료 4랩 전 베르스타펜이 충돌했습니다. 레이스 컨트롤은 잠시 세이프티 카가 피트로 들어올 것임을 암시했으나, 메일랜더는 트랙에 남았고 경기는 황색기 상태로 종료되었습니다.
- 젠슨 버튼의 시각: 2009년 챔피언 버튼은 그린 플래그 피니시를 위해 경기 길이를 연장하는 인디카(IndyCar)와 나스카(NASCAR) 방식을 언급했습니다. F1의 타이트한 연료 제한 때문에 까다롭겠지만, 충분히 도입해 볼 만한 변화라고 주장했습니다.
- 마틴 브런들의 반론: 브런들은 예외 없는 원칙이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그는 백마커(한 바퀴 뒤처진 차량)들이 피트로 들어가 뒤쪽에서 재합류하거나, 아예 레드 플래그를 통해 스탠딩 재출발을 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팬들과 선두권보다 백마커를 우선시하는 현재의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 역사적 평행선: 브런들은 과거 찰리 화이팅 전 레이스 디렉터에게도 이 문제를 제기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규정상 백마커가 먼저 빠져나가고 세이프티 카가 철수해야 하지만, 이 과정이 2021년 아부다비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던 전례를 지적했습니다.
향후 전망:
FIA는 허무한 결말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토콜을 명확히 하라는 거센 압박에 직면했습니다. 경기 랩 수 추가나 레드 플래그 도입은 물류 및 운영상 어려움이 따르지만, 실버스톤에서 터져 나온 팬들의 반발은 2026년 시즌까지 이 논쟁을 계속 타오르게 할 전망입니다.
기사 :https://www.gpblog.com/en/news/martin-brundle-and-jenson-button-clash-over-bri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