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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밝힌 베르스타펜, 일본에서 가스리를 추월하지 못한 진짜 이유

데이터가 밝힌 베르스타펜, 일본에서 가스리를 추월하지 못한 진짜 이유

요약
텔레메트리 데이터 분석 결과, 일본 GP에서 베르스타펜이 가스리를 추월하지 못한 것은 알핀의 우월한 직선 속도와 마지막 시케인에서의 전략적 에너지 관리 덕분이었다. 이는 현대 F1에서 전략과 셋업이 순수 속도보다 중요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레드불의 탑팀 대비 경쟁력 부족을 드러냈다.

막스 베르스타펜은 일본 그랑프리에서 피에르 가스리의 알핀 뒤에 무려 53랩 동안 갇혀 있었다. 종이 위에서는 더 빠른 차량을 탔음에도 결정적인 추월을 하지 못한 것이다. 텔레메트리 데이터는 가스리의 우월한 직선 스피드와 마지막 시케인에서의 영리한 에너지 배치 전략이 베르스타펜의 코너링 장점을 완벽하게 무력화시킨, 흥미로운 전략적 대결을 보여준다. 그 결과 레이스 내내 지속된 교착 상태가 만들어졌다.

왜 중요한가:

이 싸움은 순수한 1랩 페이스보다 레이스 전략과 차량 셋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4회 월드 챔피언이 레드불을 타고 미드필드 알핀에 막힌 것은, 현대 F1의 복잡한 파워 유닛 배치와 공력적 트레이드오프가 성능 우위를 무효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는 레드불에게 그들이 최상위 팀들에 비해 현재 경쟁력에서 뒤쳐져 있음을 뚜렷이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부 사항:

  • 예선에서의 열세: 베르스타펜의 고난은 예선에서 시작됐다. 그는 Q3에 진출하지 못하고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며, 주말 내내 RB22의 지속적인 밸런스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 초반 추격: 좋은 스타트를 끊은 베르스타펜은 6랩 만에 가스리와의 5초 차이를 따라잡았다. 데이터는 가스리가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더 높은 최고 속도를 냈지만, 베르스타펜이 코너에서는 더 빠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단, 가스리가 항상 0.2초를 벌어들이던 마지막 시케인은 예외였다.
  • 세이프티 카 이후의 교착 상태: 21랩에 나온 세이프티 카로 그리드가 좁혀지며 베르스타펜은 DRS 범위 내로 들어갔다. 그러나 새로운 패턴이 나타났다:
    • 베르스타펜은 이제 가스리의 직선 속도를 따라잡았고, 1번 코너 진입에서는 더 빨랐다.
    • 가스리는 기술적인 S커브 구간(3-14번 코너)에서 시간을 되찾았다.
    • 베르스타펜은 백 스트레이트에서 랩당 약 0.3초를 따라잡았다.
    • 가스리는 다시 한번 마지막 시케인에서 앞서 나가며 성능 '시소' 현상을 만들어냈다.
  • 실패한 도박: 48랩, 베르스타펜은 다른 에너지 배치 전략을 시도했다. 이 전략은 유명한 130R 코너에서 더 높은 속도를 내게 해 일시적인 추월을 가능하게 했지만, 그의 배터리를 고갈시켰다. 에너지를 비축해 둔 가스리는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쉽게 다시 추월했다.

다음은:

이 결과는 각 팀에게 매우 다른 함의를 지닌다. 알핀에게 가스리의 7위 완주는 소중한 포인트 획득이자 어려운 2025 시즌에서의 회복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 레드불에게는 아이작 하자르가 포인트를 얻지 못하고 베르스타펜이 8위에 갇힌 것이 명백한 우려사항이다. 데이터는 팀이 탑 4 팀들보다 뒤쳐져 있음을 확인시켜 주며, 다가오는 4월의 개발 휴식기가 유럽 시즌이 본격화되기 전에 해결책을 찾고 성능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하게 만들고 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ax-verstappen-vs-pierre-gasly-japan-red-bull-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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