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프린트: 해밀턴 시즌 첫 승…노리스, 파워유닛 고장으로 리타이어
메르세데스는 부진한 시즌 초반을 만회하고자 상하이를 찾았다. 해밀턴의 폴투윈으로 실버애로우가 다시 챔피언십 경쟁에 뛰어들었다. 르클레르는 베르스타펜을 따돌린 뒤 노리스의 리타이어 덕에 포디엄을 물려받았지만, SF-26의 신뢰성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 해밀턴, 완벽한 스프린트. 19랩 경기를 5.2초 차로 장악하며 최고 랩타임까지 기록했다. 레이스 간 도입된 개정 플로어와 프런트 윙의 효과를 입증했다.
- 르클레르, 역전 성공. 출발에서 밀렸으나 2랩 차 14번 코너에서 베르스타펜을 과감히 제치고 2위를 사수했다.
- 노리스, 악몽의 레이스. 느린 스타트로 5위로 하락했고, 6랩 차 왼쪽 사이드팟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MGU-K 고장으로 리타이어했다.
- 베르스타펜 3위, 안토넬리 4위. 레드불은 르클레르를 DRS 사정권 내에서 추격했으나 무리하게 공격하다 프론트 타이어 플랫 스팟을 냈다. 마지막 5랩은 안토넬리의 추격을 막는 방어전이었다.
- F2 혼돈. 윌리엄스 주니어 소속 팀 로빈슨은 1랩 차 파이업과 뒤늦은 세이프티카 속에서도 살아남아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폴 시터 제인 말로니를 제쳤다.
해밀턴의 스프린트 우승이 노리스가 쌓은 바레인·오스트레일리아 우위를 완전히 지우진 못한다. 하지만 이는 브랙클리 팀이 다시 개발 싸움에 복귀했음을 보여준다. 맥라렌에게 더 큰 골칫거리는 MGU-K 고장이 근본적인 신뢰성 문제인지 여부다. 비용 상한 감사가 강화된 올 시즌, 포인트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토요일 오후 그랑프리 예선전에서는 스프린트로 중마모된 타이어 셋을 들고 전략적 도박이 예상된다. 사용한 소프트로 Q3 두 번째 런을 감행할지, 경기 출발용 신품을 아낄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해진다. 페라리는 노리스의 파워유닛 고장이 부품 동결 규정에 미치는 영향을 FIA의 투명한 진단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charles-leclerc-on-edge-after-unwanted-ferrari-f1-di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