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스 재심 요청에 카를로스 사인츠, 벌점 삭제 목표 명확히 해
윌리엄스 팀이 카를로스 사인츠 선수의 네덜란드 그랑프리 페널티에 대한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사인츠 선수는 이 재심을 통해 자신의 슈퍼 라이선스에 부과된 벌점 2점을 삭제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벌점은 12개월 동안 12점이 누적되면 자동 출전 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벌점 4점을 보유한 사인츠 선수에게는 이번 2점 삭제가 매우 중요하며, 그가 처음 받은 벌점 2점은 2026년 4월에야 소멸될 예정입니다. 또한, 윌리엄스 팀은 향후 레이스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이번 재심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 페널티 부과: 사인츠 선수는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세이프티카 재시작 후 리암 로손 선수와의 충돌로 10초 타임 페널티와 함께 벌점 2점을 받았습니다. 스튜어드는 사인츠 선수가 "전적으로 또는 주로 충돌의 책임이 있다"고 판정했습니다.
- 사인츠의 반응: 그는 이 페널티를 "인생에서 들어본 가장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후 드라이버 브리핑에서 스튜어드들이 "결정이 최선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윌리엄스의 행동: 팀은 FIA에 "재심 요청"을 제출했음을 확인하며, "향후 레이스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인츠의 목표
사인츠 선수는 10초 타임 페널티 자체에는 크게 개의치 않지만, 벌점 삭제가 핵심 목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 라이선스에서 벌점 2점을 없애주길 바랍니다. 나는 벌점 2점을 받을 자격이 없고, 10초 페널티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었고, 내일 나는 레이스를 펼치며 그 챕터를 잊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전망
FIA는 재심에 대한 추가 정보나 진행 시기에 대해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carlos-sainz-lays-out-objective-after-williams-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