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사인츠, 영국 GP 후 FIA의 전례 없는 '페널티 랩' 처분
FIA가 영국 그랑프리 종료 후, 세이프티 카를 무단으로 추월한 카를로스 사인츠에게 F1 역사상 전례 없는 '한 바퀴 페널티(one-lap penalty)'를 부과했습니다. 이번 제재는 실버스톤 서킷 특유의 피트 레인 구조로 인해 사인츠의 랩 상태에 혼선이 생기면서 발생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판결은 세이프티 카 위반에 대한 새로운 선례를 남겼습니다. 트랙 레이아웃이 팀의 혼란을 야기했더라도 스튜어드들이 엄격한 처벌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확인시켜 준 것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 중 소프트웨어 오류로 잘못된 "Safety Car In This Lap" 메시지가 표시된 사건과 맞물려 레이스 컨트롤의 운영 능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The details:
- 스튜어드는 사인츠가 세이프티 카 라인 1을 두 번째로 통과했을 때 이미 일시적으로 언랩(unlap) 상태였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LAPPED CARS MAY NOW OVERTAKE" 메시지가 떴을 때 추월 권한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 윌리엄스는 두 가지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규정 Article B5.13.4 c)에 따른 사인츠의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추월 허용 메시지에서 55번 차량(사인츠)이 제외되었다는 점을 놓쳤습니다.
- 팀 측은 의도치 않게 한 바퀴를 이득 보았음을 시인했으며, 이에 스튜어드는 ISC Article 12.4.1.i를 적용해 페널티 랩을 가장 적절한 구제책으로 결정했습니다.
- 다만, 이번 처분은 포인트 삭감으로 이어지지 않았기에 사인츠의 최종 순위인 P12는 변동 없이 유지됩니다.
What's next:
각 팀은 피트 설계가 특이한 서킷에서 주행 중인 주회차 차량의 절차에 대해 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FIA는 레이스 컨트롤의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되었으며, 팀들은 스튜어드가 가용한 모든 제재 수단을 가차 없이 사용할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carlos-sainz-one-lap-penalty-fia-british-grand-p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