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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알본, 카를로스 사인츠 옹호하며 네덜란드 GP 충돌에 리암 로손 책임론 제기

알렉스 알본, 카를로스 사인츠 옹호하며 네덜란드 GP 충돌에 리암 로손 책임론 제기

요약
알렉스 알본이 카를로스 사인츠의 네덜란드 GP 페널티에 대해 리암 로손의 잘못이라며 사인츠를 옹호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F1 스튜어드 판정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알렉스 알본은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카를로스 사인츠와 리암 로손의 충돌로 인해 사인츠가 논란의 페널티를 받은 것에 대해, 리암 로손에게 명백한 잘못이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사인츠를 옹호했습니다. 사인츠는 10초 페널티와 슈퍼 라이선스 벌점 2점을 받았으며, 그는 이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주요 내용:

이번 사건은 F1 스튜어드 판정의 일관성과 특히 레이스 재시작 시 규칙 적용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선두권 드라이버인 사인츠에게 영향을 미친 페널티가 당시 상황을 명확히 본 동료 경쟁자에 의해 논박되면서, 레이스 통제 결정의 복잡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건 경위:

충돌은 재시작 직후 1번 코너에서 2번 코너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발생했습니다. 로손은 1번 코너의 안쪽 라인을 선택했고, 사인츠는 2번 코너의 안쪽 라인을 노리며 바깥쪽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1번 코너를 빠져나올 때 사인츠의 페라리 차량이 로손의 레이싱 불스 차량과 접촉했습니다. 이들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알렉스 알본은 혼란을 틈타 순위를 올렸고, 최종 5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알본의 입장:

사건을 직접 목격한 알본은 사인츠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 알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 생각에는 분명히 리암의 잘못입니다. 왜 카를로스가 페널티를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그는 "제가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잘 보았습니다. 코너 중간에서 리암이 스티어링 휠을 열었고, 카를로스를 밖으로 밀어낸 것처럼 보였습니다. 카를로스가 갈 곳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알본은 스튜어드가 확신이 없다면 경주 후 결정을 내려야 하며, "어쨌든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손의 반응:

리암 로손은 스튜어드의 판정에 대해 비교적 덜 놀랐으며, 레이싱 규칙의 특성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로손은 "규칙은 있는 그대로 쓰여 있으며,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쓰여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그는 이어서 "재시작 첫 랩이고, 노면이 매우 미끄러우며 타이어도 차갑습니다. 움직임을 시도하는 것은 괜찮지만, 위험했고 우리가 접촉했죠.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것이 그가 페널티를 받은 이유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전망:

관련 드라이버들과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의 엇갈린 의견은 향후 F1 경기에서 레이싱 에티켓과 스튜어드 판정에 대한 추가 논의를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판정의 일관성은 팀과 드라이버들에게 계속해서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alex-albon-carlos-sainz-penalty-liam-lawson-c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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