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 2026년 F1 데뷔 앞두고 콜튼 허타 테스트 드라이버로 확정
요약
콜튼 허타가 2026년 캐딜락 F1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확정되며, 미국인 드라이버의 F1 진출 꿈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캐딜락 F1 팀이 2026년 포뮬러 1 데뷔 시즌을 앞두고 인디카 스타 콜튼 허타를 공식 테스트 드라이버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영입은 허타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F1 출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 중요한가:
허타의 합류는 미국인 드라이버와 캐딜락의 F1 진출 모두에게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는 미국 출신 드라이버가 미국 주도의 F1 팀에 합류하게 됨으로써, 향후 레이스 시트 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미국 내 F1 인기를 견인할 잠재력을 가집니다.
주요 내용:
- 팀 소속: 허타는 현재 그가 소속된 인디카 팀 안드레티 글로벌을 운영하는 TWG 모터스포츠 소유의 캐딜락 F1 팀에 합류합니다.
- 현 레이스 드라이버: 최근 확정된 발테리 보타스, 세르히오 페레스와 함께 팀 개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허타의 포부: 25세의 허타는 이번 계약에 대해 “꿈만 같은 기회”이자 F1 레이스에 대한 “큰 진전”이라며 엄청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 슈퍼 라이선스: 허타는 F1 레이스 출전을 위해 FIA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 6점이 더 필요하며, 이에 따라 내년 포뮬러 2(F2) 출전을 통해 포인트를 확보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팀의 입장: 그레엄 로던 팀 대표는 허타의 “탁월한 재능”과 미국인 드라이버가 미국 F1 팀에 합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가 경쟁력 있는 미래 팀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전 F1 경험: 허타는 2022년 포르티망에서 맥라렌 F1 머신을 테스트한 경험이 있습니다.
향후 전망:
이번 계약이 당장 레이스 시트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허타를 F1으로 가는 확실한 길목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는 캐딜락 F1 팀의 개발에 기여하고 필요한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모터스포츠 최정상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47522-cadillac-names-herta-as-test-driver-for-2026-f1-de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