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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2026년 F1 데뷔에 자신감… “출항하며 배 짓는 중”이라도 순항 중

캐딜락, 2026년 F1 데뷔에 자신감… “출항하며 배 짓는 중”이라도 순항 중

요약
캐딜락은 2026년 F1 데뷔를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 댄 토리스 CEO는 '출항하며 배를 짓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 운영 가속화, 세르지오 페레즈와 발테리 보타스 영입, 미국 문화적 정체성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캐딜락 CEO 댄 토리스는 2026년 포뮬러 1 데뷔를 향해 "거의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항하며 배를 짓는" 복잡한 과제임을 인정하면서도, 11번째 팀으로 캐딜락의 참가가 공식 승인된 후 즉각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운영이 가속화되었다고 덧붙였다.

왜 중요한가:

캐딜락의 참전은 포뮬러 1에 중요한 확장이자,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에 주요 미국 자동차 브랜드를 추가하는 것이다. 팀의 성공은 향후 그리드 확장을 위한 고려 사항과 특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국 시장에서 F1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큰 그림:

팀 단장 그레이엄 로든과 함께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토리스 CEO는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진행 상황이 선형적이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 다중 거점 운영: 팀은 미국 내 두 곳의 시설과 섀시 설계가 진행 중인 영국 실버스톤 기지를 포함한 세 곳의 주요 거점으로 운영된다. 독일 쾰른의 풍동 실험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빠른 성장: 팀은 빠르게 확장 중이며, 단 2주 만에 50명의 신규 인력을 영입하여 치열한 개발 단계를 강조했다.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

캐딜락은 8월 말, 베테랑 드라이버인 세르지오 페레즈와 발테리 보타스를 다년 계약으로 영입하는 핵심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풍부한 경험은 매우 귀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젊음보다 경험: 토리스는 드라이버 선발에서 경험이 결정적인 요소임을 심층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페레즈와 보타스 모두 레드불과 메르세데스와 함께 최상위 그리드에서 경쟁한 상당한 F1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페레즈의 영향: 토리스는 면접 과정에서 페레즈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멕시코 드라이버의 통찰력과 경험은 젊은 재능을 영입하려던 초기 생각을 불식시켰다.

문화적 정체성:

팀은 글로벌하지만, 토리스는 캐딜락의 강력한 미국 문화적 정체성을 재확인했다.

  • "문화적 관점에서는 그렇겠지만, 이곳은 글로벌 스포츠이고 우리는 글로벌 팀이 될 것입니다."라고 토리스는 말하며, "팀에는 다양한 억양이 있지만, 분명 미국적인 느낌을 가질 것이며 이는 파트너십, 마케팅, 스토리텔링, 문화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과제:

팀은 2026년 준비를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속적인 공격적인 개발, 추가 채용, 장비 운송과 같은 물류 과제가 포함된다. 여러 국제 사이트에 걸친 운영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능력이 준비 상태의 핵심이 될 것이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429118/cadillac-f1-team-dan-towris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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