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넬리, '역대급' 모나코 GP 폴 포지션에 여전히 '흥분'
키미 안토넬리가 모나코 그랑프리 폴 포지션을 확보한 뒤에도 여전히 손이 떨린다며, 몬테카를로에서 타임시트 정상에 오른 예선 랩을 '대단했다'고 표현했다. 메르세데스 소속 안토넬리는 극한의 압력 속에서 완벽한 한 바퀴를 만들어냈고, 이를 젊은 F1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 중 하나라고 칭했다.
Why it matters:
모나코 폴 포지션은 좁은 스트리트 서킷에서 추월이 극도로 어렵다는 점에서 F1 최고의 그리드 슬롯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토넬리에게 이번 결과는 급성장을 입증하는 동시에, 메르세데스가 역사적으로 약점으로 꼽히던 트랙에서 진정한 원랩 속도를 끌어올렸음을 보여준다. 또한 일요일 레이스를 뒤에서 시작해야 할 라이벌들에게 전략 수립의 부담을 안겼다.
The details:
- 안토넬리는 치열한 예선 세션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팀 라디오로 '대단했다'고 외친 그는 세션이 끝난 뒤에도 아드레날린이 가시지 않아 여전히 떨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 2026년 시즌 내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이 이탈리아인에게 이번 모나코 첫 프론트 로우 스타트는 예선 성능의 확실한 돌파구라 할 수 있다.
- 팀의 반등: 울퉁불퉁한 저속 서킷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메커니컬 그립과 서스펜션 설정을 개선한 최근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 챔피언십 추격: 이 폴 포지션으로 안토넬리는 시즌 중반에 타이틀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 선두 주자들이 2열에 그친 가운데 격차를 크게 좁혔기 때문이다.
What's next:
모나코에서 폴 포지션을 승리로 바꾸는 것은 클린 사이드 그리드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안토넬리는 암코 베리어와 맞닿은 78랩의 집중력 싸움을 치러야 한다. 전략과 비가 내릴 가능성이 그의 운명을 가를 수 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video/12870/13551458/monaco-gp-kimi-antonelli-desc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