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GP 충돌 후 츠노다, '늘 그렇듯' 로손 플레이에 불만 표출
왜 중요할까:
레드불은 멕시코 GP 이후 2026년 시트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츠노다, 로손, 아이작 하자르가 이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며, 이러한 사건들은 치열한 경쟁을 부각시키고 F1 커리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SQ1에서의 좌절: 미국 GP 스프린트 예선(SQ1) 중, 츠노다는 마지막 플라잉 랩을 위해 그리드 뒤쪽에 있었습니다. 그의 레이스 엔지니어는 '정말 빠듯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로손의 방해: 츠노다가 트랙 포지션을 확보하기 위해 2번 코너에서 로손을 추월하려 하자, 로손은 강하게 문을 닫으며 츠노다를 방해했습니다. 이로 인해 츠노다는 마지막 랩을 시작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 츠노다의 반응: 이 사건에 대해 츠노다는 F1TV에 "그냥 늘 그렇듯이죠. 솔직히 그에게 더 이상 뭘 기대하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 팀의 실수: 로손의 행동도 문제였지만, 레드불은 자신들의 실수도 인정하며 츠노다를 너무 늦게 피트에서 내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츠노다는 팀의 실수를 '꽤 충격적'이며 '내 통제 밖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
- 과거 충돌: 이는 두 드라이버 간의 첫 충돌이 아닙니다. 로손은 이전 이탈리아 GP에서 츠노다와 충돌한 것에 대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큰 그림:
츠노다는 F1에서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작 하자르가 레드불 시니어 팀에 속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 레드불 시트에서 하자르로 교체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자르는 39점과 포디움 1개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낸 반면, 츠노다는 RB21에서 20점(RB 차량으로 17점)을 획득했습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2026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이 멕시코 GP 이후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드라이버 시장이 뜨겁고 레드불의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츠노다와 로손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두 드라이버에게는 2026년 F1 시트를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몇 번의 그랑프리 주말이 남아 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yuki-tsunoda-addresses-usual-liam-lawson-us-gr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