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피아스트리, 알핀과의 계약 분규를 웃으며 회고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2022년 알핀과의 극적인 계약 분쟁을 이제는 유머러스하게 돌아볼 수 있게 됐다. 당시 느꼈을 긴장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알핀이 피아스트리를 자신들의 드라이버로 발표했지만, 본인이 공식적으로 계약 사실을 부인하면서 벌어진 이 사건은 결국 계약 인정 위원회(CRB)가 맥라런의 손을 들어주면서 마무리됐다. 피아스트리는 이후 맥라런에서 9번의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왜 중요한가:
피아스트리가 알핀을 거부하고 맥라런으로 이적하도록 만든 결정은 현재 F1 판도를 바꾼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이는 그에게 톱팀의 자리를 보장해줬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계약 협상 과정에서 드라이버가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선례를 남겼다. 이는 젊은 인재들이 팀의 기대와 상관없이 자신의 커리어 경로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본보기가 됐다.
자세한 내용:
- 발표: 페르난도 알론소가 애스턴 마틴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한 후, 알핀은 피아스트리가 2023 시즌 알론소의 빈자리를 채울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 거부: 피아스트리는 이후 유명해진 트윗으로 즉각 반응했다. "저는 2023년 알핀과 계약을 맺지 않았습니다. 내년에 알핀에서 드라이빙하지 않을 것입니다."
- CRB 판결: 이 분쟁은 F1 계약 인정 위원회(CRB)까지 확대됐고, 위원회는 피아스트리가 알핀이 아닌 맥라런과 유효한 계약을 맺었다고 최종 판결했다.
- 피아스트리의 회고: 피아스트리는 돌이켜보며 당시 상황이 "긴장스러웠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제는 그 안에서 웃음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와 돌이켜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물론 그땐 전혀 웃긴 상황이 아니었죠."
- 맥라런에서의 압박감: 이적은 엄청난 압박감을 가져왔다. 피아스트리는 예비 드라이버에서 루이스 해밀턴 같은 레전드와 경쟁하는 선수가 됐다. "그땐 제가 여기에 속한다는 느낌을 받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다음은:
피아스트리의 도박은 눈부시게 성공했다. 피아스트리는 F1 최정상급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5 시즌 대부분 동안 챔피언십 선두를 달렸다. 또한 맥라런과 2028년 말까지 팀에 머물도록 계약을 연장했다. 알핀과의 계약 분규는 이제 급상승하는 커리어의 작은 각주에 불과하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oscar-piastri-alpine-contract-saga-some-laug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