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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고통스러운' 차량 고장 유감 표명... 노리스 "마음 아프다"

맥라렌, '고통스러운' 차량 고장 유감 표명... 노리스 "마음 아프다"

요약
란도 노리스는 네덜란드 GP에서 '고통스러운' 오일 누출로 리타이어하며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맥라렌 안드레아 스텔라 감독은 고장에 유감을 표했으며, 이로 인해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와의 챔피언십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란도 노리스 선수는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드라마틱하게 리타이어하며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으며, 맥라렌 팀의 안드레아 스텔라 감독은 일요일 차량 고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노리스는 잔드보르트에서 팀 동료이자 레이스 우승자인 오스카 피아스트리 선수에 이어 2위를 달리던 중 경기 종료 8바퀴를 남기고 오일 누출을 보고했고, 그의 맥라렌 차량은 연기를 내뿜으며 빠르게 멈춰 섰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신뢰성 문제는 노리스 선수에게 25점의 중요한 포인트를 잃게 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피아스트리 선수와의 격차를 34점으로 벌렸습니다. 아직 9번의 라운드가 남아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맥라렌이 시즌 내내 운영상 실수나 기계적 결함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에 영향을 주지 않고 두 드라이버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음에도 발생했습니다.

세부 내용:

  • 노리스 선수는 오일 누출을 보고한 후, 그의 맥라렌 차량이 연기를 내뿜으며 급히 정지했습니다.
  • 고장의 정확한 원인 – 섀시 문제인지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 문제인지는 아직 맥라렌에서 조사 중입니다.
  • 이번 고장은 맥라렌 차량의 2년 반 만의 첫 고장입니다. 다만, 잔드보르트 전에는 다른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하는 팀들(메르세데스, 애스턴 마틴, 윌리엄스)도 올 시즌 엔진 문제를 겪은 바 있습니다.

드라이버 및 팀 반응:

  • 란도 노리스: "답답합니다. 오늘 제가 행복할 리가 없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오늘 빨랐고, 우승을 위해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싸우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 안드레아 스텔라 (맥라렌 팀 감독): "오늘 우리는 모터스포츠의 양면을 경험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맥라렌의 또 다른 우승과 오스카의 당연한 우승에 대한 기쁨과 만족이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리타이어에 대한 실망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노리스는 레이스 우승을 노릴 수 있었고, 맥라렌이 P1과 P2를 차지할 가능성이 충분했습니다."
  • 스텔라 감독은 고장의 원인에 대해 추측하지 않고, 팀의 단결을 강조하며 문제를 검토하고 해결하여 더욱 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아스트리 선수의 관점:

노리스 선수보다 불과 0.012초 차이로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레이스를 시작부터 끝까지 선두로 이끈 오스카 피아스트리 선수는 벌어진 포인트 리드를 인정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피아스트리 선수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계속 푸시하고 레이스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 편안한 마진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보았듯이, 한 번의 DNF(경기 중도 포기)만으로도 아주 빠르게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F1의 유럽 시즌은 몬차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로 마무리됩니다. 두 드라이버 모두 다음 기회를 활용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422097/lando-norris-mclaren-driver-r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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