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GP, 최연소 F1 이벤트 사장으로 카타리나 노박 임명
마이애미 그랑프리(GP)가 28세의 카타리나 노박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현존하는 모든 포뮬러 1(F1) 이벤트의 최고 경영진 중 가장 어린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번 인사는 F1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영향력 있는 레이스 중 하나인 마이애미 GP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새로운 리더십 하에 혁신과 팬 경험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합니다.
왜 중요한가:
카타리나 노박의 임명은 포뮬러 1에 있어 중요한 순간으로, F1 주요 이벤트 내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의 전환을 강조합니다. 그녀의 역할은 마이애미 GP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독특한 팬 중심 접근 방식과 세계적 수준의 운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어 F1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일 것입니다.
주요 내용:
- 역사적인 임명: 불과 28세의 나이로 카타리나 노박은 마이애미 GP의 초기 급성장을 이끌었던 타일러 엡의 뒤를 이어, 현존하는 모든 포뮬러 1 이벤트 중 최연소 사장이 되었습니다.
- 입증된 성과: 노박은 2019년 마이애미 돌핀스 및 하드록 스타디움 사업부에 합류하여 사업 운영 부사장으로 빠르게 승진했으며, 이곳에서 기업 파트너십과 레이스의 상업적 측면을 관리했습니다.
- 이벤트 성장: 2022년 데뷔 이후 마이애미 GP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첫 레이스에는 242,955명의 관중이 몰려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 2023년 이벤트는 ABC에서 31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F1 역사상 가장 큰 미국 TV 시청자 수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2025년에는 관중 수가 275,0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마이애미 GP는 2025년 5월, 포뮬러 1과의 계약을 2041년까지 연장했습니다.
- 리더십의 비전: 사우스 플로리다 그랑프리의 공동 파트너인 톰 가핑클은 노박을 “제가 만나본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임원 중 한 명”이라 칭찬하며, 팬 경험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그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 지속적인 집중: 노박은 “최고 수준의 트랙 액션과 팬 중심 경험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며, 이해관계자들에게 훌륭한 이벤트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목표는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 전략적 승진: 관련 조치로, 존 머피가 사우스 플로리다 모터스포츠의 총괄 이사로 승진하여 마이애미 국제 오토드롬에서 열리는 모든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감독하며 리더십 팀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노박의 리더십 하에 마이애미 GP는 팬 경험과 트랙 위의 흥분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이벤트의 강력한 기반 위에 구축되어, F1 캘린더의 주요 경기로서, 그리고 향후 F1 이벤트의 벤치마크로서 그 위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49461-miami-gp-taps-katharina-nowak-as-youngest-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