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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반려견 로스코 건강 이상 후 근황 전해… 2025년 F1 복귀 계획 시사

해밀턴, 반려견 로스코 건강 이상 후 근황 전해… 2025년 F1 복귀 계획 시사

요약
루이스 해밀턴이 폐렴을 앓았던 반려견 로스코의 건강 상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해밀턴은 로스코가 잘 회복 중이며 2025년 실버스톤과 몬차에 데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팀 동료 샤를 르클레르는 건강 문제로 미디어 활동에 불참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 '심장 멎을 뻔'했던 로스코 걱정 후 건강 상태 업데이트

페라리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그의 사랑하는 불도그 로스코의 건강 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최근 폐렴으로 큰 건강상의 위기를 겪었던 로스코가 "이제는 꽤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코는 수년간 F1 파독에서 해밀턴과 함께하며 익숙한 존재였으나, 지난달 폐렴에 걸렸습니다. 당시 로스코의 보호자인 커스틴 맥밀란은 소셜 미디어에 우려스러운 소식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이몰라에서 열리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Emilia Romagna Grand Prix)를 앞두고 미디어와 만난 해밀턴은 12살인 로스코가 현재 질병에서 회복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해밀턴은 또한 2025년 F1 레이스 중 일부에 노령견인 로스코를 데려갈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그의 홈 레이스인 7월 6일 실버스톤(Silverstone)에서 열리는 영국 그랑프리와 9월에 열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포함되며,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해밀턴이 페라리 드라이버로서 몬차(Monza)에서 치르는 첫 경기가 될 것입니다.

로스코에 대한 질문에 해밀턴은 "이제는 꽤 괜찮습니다.

"12살 반이라 이제 나이가 많습니다. 폐렴에 걸렸었지만, 다행히 지금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로스코를 돌봐주는 분에게서 문자를 받을 때마다 한순간 심장이 멎는 것 같습니다. '다음엔 무슨 일이?' 하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정말 올해는 실버스톤, 특히 몬차에 데려가고 싶습니다. 빨간색 망토를 입혀주고 싶어요.

"불도그치고는 나이가 많은 편입니다. 마이애미 전에 함께 있었는데도 여전히 놀고 싶어 합니다. 여전히 그런 젊은 시절의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자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몰라에서의 다른 소식으로는, 해밀턴은 목요일 미디어 활동에 페라리의 유일한 대표자로 참석했습니다. 팀 동료인 샤를 르클레르는 질병으로 인해 이날 불참했으며, 페라리는 금요일 세션에 르클레르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별도로, 루이스의 아버지인 앤서니 해밀턴이 아들의 현 FIA 지도부에 대한 과거 비판에도 불구하고, FIA의 영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공식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lewis-hamilton-health-update-scare-rosc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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