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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하자르, 이탈리아 GP Q1 탈락 원인으로 '성가신' 카를로스 사인츠 지목

아이작 하자르, 이탈리아 GP Q1 탈락 원인으로 '성가신' 카를로스 사인츠 지목

요약
아이작 하자르가 이탈리아 GP Q1 탈락의 원인으로 카를로스 사인츠의 '성가신' 아웃랩을 지목했습니다. 엔진 페널티로 후미 출발하는 하자르는 집중력 저하와 포인트 획득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레이싱 불스 드라이버 아이작 하자르가 카를로스 사인츠가 "아웃랩에서 정말 성가셨다"며, 이탈리아 그랑프리 Q1 탈락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이는 사인츠가 하자르의 팀 동료 리암 로슨과 설전을 벌인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한 일입니다.

핵심 내용

지난 주말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3위로 첫 F1 포디움을 달성했던 아이작 하자르에게 이번 Q1 탈락은 상당한 좌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그가 다른 드라이버의 행동 탓으로 돌린 이번 사건은 포뮬러 1 예선의 치열한 압박과 미묘한 차이를 잘 보여줍니다.

상세 내용

  • 예선 사고: 프랑스-알제리 국적의 신인 드라이버 하자르는 최종 랩에서 레스모 2번 코너에서 넓게 빠져나가는 실수를 한 후 팀 라디오를 통해 좌절감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일요일 레이스에서 엔진 페널티를 받을 예정이어서 예선 결과와 상관없이 최하위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 사인츠의 역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자르는 아웃랩에서 사인츠의 행동을 명확히 지적했습니다. 하자르는 "그는 아웃랩에서 정말 성가셨습니다. 어차피 푸시할 생각도 없었으면서 왜 트랙 포지션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싸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제 랩에서 비켜줬지만, 저는 아웃랩을 아무것도 아닌 것에 희생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영향받은 정신력: 하자르는 페널티로 인해 어차피 후미에서 출발할 것을 알고 있었기에 예선에 임하는 정신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압박감 부족이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지만, 차량 자체는 Q3 진출 가능성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 이전의 긴장 관계: 불과 일주일 전, 사인츠는 잔드보르트 1번 코너에서 리암 로슨과의 충돌로 10초 페널티와 벌점 2점을 받았습니다. 로슨은 몬차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계속해서 비판했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엔진 페널티로 인해 최하위에서 출발하는 하자르는 자신의 VCARB02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몬차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그는 순수 페이스와 좋은 전략만으로는 10대의 차량을 추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carlos-sainz-isack-hadjar-liam-lawson-anno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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