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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츠노다, 더치 GP에서 겪은 기이한 스로틀 결함으로 레이스 망쳐

유키 츠노다, 더치 GP에서 겪은 기이한 스로틀 결함으로 레이스 망쳐

요약
유키 츠노다는 더치 그랑프리에서 기이한 스로틀 맵 결함으로 인해 최종 스틴트 내내 제한적인 파워로 주행해야 했고, 이는 그가 잠재적인 순위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주요 내용: 유키 츠노다 선수는 더치 그랑프리에서 그의 뛰어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레이스 막판 중요한 순간에 성능이 저해되었으며, 이는 현대 F1에서 소프트웨어 설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포인트를 획득하며 그의 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세히:

  • 츠노다 선수의 차량은 마지막 피트 스톱 이후 잘못된 '런치 모드' 스로틀 맵에 고정되었습니다. 이는 2020년 FIA가 '파티 모드'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 규정으로, 주행 중에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 로랑 메키스 팀장은 차량이 "잘못된 맵에 고정되었다"고 설명하며, 츠노다 선수가 "매우 불친절한 스로틀 맵"으로 주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 특정 맵은 페달 이동 15%에서 40% 사이의 스로틀 반응을 크게 평탄화하여, 레이싱 성능보다는 출발(런치)에 최적화된 상태였습니다.
  • 츠노다 선수는 무전으로 "출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보고했고, 피트 레인 밖에서는 수정할 수 없는 문제였기에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적응해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전체 그림:

  • 2020년부터 F1 규정은 예선 이후 엔진 모드를 하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예외는 엔진이 꺼진 정지 상태, 공식적인 웨트 레이스, 또는 피트 레인 내에서만 허용됩니다.
  • 드라이버들은 보통 피트 레인 진입 시 '런치 모드'로 전환하고, 피트 스톱 후에는 표준 모드로 되돌립니다. 츠노다 선수가 이 전환을 즉시 실행하지 못하면서 잘못된 맵에 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 이러한 심각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츠노다 선수는 9위로 레이스를 마쳤으며, 그가 피트 스톱 이전에 앞서 있던 랜스 스트롤 선수와는 불과 4.1초 차이였습니다.

향후 전망:

  • 메키스 팀장은 츠노다 선수가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7위로 마쳤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그의 페이스에 대해 할 말이 별로 없다. 왜냐하면 그는 레이스 대부분을 트래픽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츠노다 선수는 좌절감을 느꼈지만, 팀이 피해를 최소화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인트를 얻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사건은 포뮬러 1에서 작은 실수와 복잡한 시스템이 레이스 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bizarre-glitch-ruined-yuki-tsunoda-dutch-g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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